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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 '체육 시설료 횡령' 체육회 특별감사
제주MBC가 단독보도한 공공체육시설 횡령사건에 대해 제주도감사위원회가 내일(18일)부터 특별감사를 벌입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감사관 7명을 투입해 시설 사용료를 횡령한 직원의 회계 자료에 대해 이틀 동안 특별 감사를 진행합니다. 또, 해당 직원이 담당했던 직장부 선수들에게 지급한 보조금 사용 내역 등도 함께 ...
박주연 2025년 09월 17일 -
"오영훈 지사 계엄 3시간 해명·사과해야"
계엄 선포 당시 3시간 동안 자리를 비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해 도민 299명이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제주도민 299명은 공동 성명을 내고 논란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고 도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의혹을 제기한 변호사를 고발한 것은 합리적 문제 제기를 범죄로 몰아가는 전형적인 입틀막 사건이라...
박주연 2025년 09월 17일 -
추석 명절맞이 제주산 축산물 둔갑 판매 특별점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산 축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2일까지 최근 3년 동안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를 우선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과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둔갑판매와 고의적 비위생 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 형사 고발과 행정처분 처리되고 6개월...
박주연 2025년 09월 16일 -
행정체제개편 내년 무산후에도 "도민 혼란 가중"
◀ 앵 커 ▶ 오영훈 지사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내년 도입은 어렵다며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는데요. 제주도의회 현안 보고에서 제주도가 달라진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강행하며 도민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영훈 지사가 내년 7월 시행을 ...
박주연 2025년 09월 12일 -
체육시설 사용료 횡령 '공식 사과'‥"징계 해야"
◀ 앵 커 ▶ 제주시체육회가 체육시설 사용료를 횡령한 직원을 징계도 없이 사직 처리해 관련 규정을 어겼다고 여러 차례 보도해 드렸는데요. 제주도의회 현안보고에 출석한 체육회장과 제주시는 공식 사과했고, 의원들의 질타도 잇따랐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석 달 넘게 20여 ...
박주연 2025년 09월 11일 -
'공공하수도 연계' 하수처리구역 조정·확대 추진
공공하수도로 하수를 보내 연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구역이 확대 조정됩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오는 2045년까지 하수도 정비 청사진을 담게 될 '광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계획 수립 과정에서 하수처리구역의 조정과 확대를 우선 추진하고 하수관로가 설치됐는데도 처리구역에 ...
박주연 2025년 09월 11일 -
서귀포의료원 정신과 입원 병동 본격 가동
서귀포의료원에 정신과 입원 병동이 생겨 서귀포에서도 정신질환자 입원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서귀포의료원은 증축 사업을 통해 정신의학과 입원병동을 마련했고, 이 가운데 26병상에 대해 심의 승인을 받아 지난 8일부터 운영중입니다. 의료원은 현재 근무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명으로 26병상을 우선 운영하고, ...
박주연 2025년 09월 11일 -
잇따르는 체육회장 비위 법 개정 추진
◀ 앵 커 ▶ 체육회의 잇따른 비위에도 징계를 내릴 위원을 회장이 뽑기 때문에 제식구 감싸기나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는 제도적 한계에 대해 집중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런 셀프 징계를 못 하도록 막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 됐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퇴임 ...
박주연 2025년 09월 09일 -
제주가치돌봄 시행 2년 만에 1만 명 돌파
제주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가 시행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누적 이용자는 지난달 말 기준 만 4천여 명으로 당초 10월 말로 예상했던 만명 돌파 시점을 두달 앞당겼습니다. 특히, 올들어 지난달까지 이용자는 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배 증가했...
박주연 2025년 09월 09일 -
제주 임금체불 노동자 2천명‥1인당 900만 원
제주에서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노동자가 2천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제주지역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는 2천57명으로 체불액이 186억 원인데, 1인당 평균 900만 원정도의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도소매, 음식과 숙박업에서 체불 규모가 두드러졌는데, 고...
박주연 2025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