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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나갔지만 복구 막막
◀ANC▶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할퀴고 간 제주에서는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엿새 안에 하이선과 마이삭, 두 개의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막막한 실정입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비닐하우스 철골이 엿가락처럼 휘어졌습니다. 비닐은 대부분 찢겨 날...
김항섭 2020년 09월 08일 -

"절반도 못치웠는데…" 또 밀려온 해양쓰레기
◀ANC▶ 태풍 '하이선'은제주에 엄청난 해양쓰레기도 몰고 왔습니다. 마이삭 때 몰고온 쓰레기를 치우자마자, 또다시 엄청난 쓰레기를치워야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해안가 일대가 온통 쓰레기로 뒤덮혔습니다. 파도를 타고 밀려온 폐어구와,주변 하천에서 떠내려온부러진 나...
김항섭 2020년 09월 07일 -

제주 경마 잠정 중단…전 직원 휴업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제주 경마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관람객 입장 없이 진행하던 무관중 경마를 잠정 중단하고 전 직원이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마사회 제주지역본부의 경마시행 매출액은 지난 달 기준 천 47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김항섭 2020년 09월 07일 -

제주 소비자물가지수 3개월 연속 상승
제주 소비자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소비자 물가지수는 106.17로 전달보다 0.5% 올랐습니다. 제주 소비자물가는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하락세를 이어가다 6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호박과 토마토, 상추 등의 신천 채소가 크게 올...
김항섭 2020년 09월 07일 -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혜택 확대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료 감면 혜택이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이용료 감면 규모를 50%에서 7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제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습니다. 감면 대상자는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 가운데 ...
김항섭 2020년 09월 07일 -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내일부터 영향권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는 내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최대풍속 시속 198km에 강도는 '초강력'으로 내일 밤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해상에 접근한 뒤 모레 아침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모레 오후까지 10...
김항섭 2020년 09월 05일 -

제주 48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제주에서 4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수도권 지방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JDC 직원 3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A씨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자가격리가 시작된 지난 달 2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이 나왔고, 어제부터 기침 등의 증...
김항섭 2020년 09월 05일 -

렌터카 신호등 충돌...1명 숨지고 2명 다쳐
어제 오후 4시쯤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 인근 5.16도로에서 렌터카가 도로 옆 신호등을 들이받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경찰 공무원 50살 전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전 씨는 대전지방경찰청 소속으로 제주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시 운전자 49살 김 모 씨 등 2...
김항섭 2020년 09월 05일 -

풋귤, 청귤과 혼동하지 마세요
◀ANC▶ 요즘, 풋귤 출하가 한창인데요. 하지만 덜 익은 감귤인 풋귤을 재래종인 청귤이라며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한 포털의 쇼핑 사이트. '청귤'을 검색해보니직거래로 판매하는 농가부터 쇼핑몰까지 판매 목록이 줄을 잇습니다. 하지만 실제 판매되는 ...
김항섭 2020년 09월 04일 -

제주대 종합감사 부당 사례 54건 적발
출석일수가 미달됐는데도 A학점을 주고 연구비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등 제주대 교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습니다. 교육부의 종합감사결과에 따르면 제주대 A교수는 교내 직원이 수강하는 수업을 담당하면서 해당 직원이 결석했는데도 출석으로 처리하고 수업 시간의 절반도 채우지 않았는데도 A학점을 부여해 중...
김항섭 2020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