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산방산 낙석방지 우회도로 건설 공사 일시 중단

용머리 해안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산방산 낙석방지 우회도로 건설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용머리 해안 꼬리 부분을 깎아내는 공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지질학 전문가의 현장 실사를 거쳐 용머리해안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용머리 난...

산방산 낙석방지 우회도로 건설 공사 일시 중단

용머리 해안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산방산 낙석방지 우회도로 건설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용머리 해안 꼬리 부분을 깎아내는 공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지질학 전문가의 현장 실사를 거쳐 용머리해안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용머리 난...

여객선 탑승객 1명 실종...해경 수색

제주행 여객선에서 40대 승객이 사라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30분쯤 목포항에서 출항해 제주로 향하던 만5천180톤급 목포선적 여객선 S호에서 승객 48살 이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씨의 휴대전화 신호는 마지막으로 확인된 추자도 인근 해역을 중...

공기통 검사 안한 수상레저업체 무더기 적발

스쿠버용 공기통을 검사하지 않고 영업한 해양레저스포츠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까지 피서철 해양안전 저해사범을 특별단속해 모두 1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스쿠버용 공기통 검사 기간이 지났는데도 재검사를 하지 않은 업체 7곳과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2...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40대 남성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송재윤 판사는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41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본인이 등기이사로 있는 업체에서 다른 업체에게 950만 원 상당의 물건을 제공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등 2천15년 2월부터 10개월 동안 98차례에 걸쳐 12억 원 상당...

태평양전쟁 당시 사용 포탄 발견

어제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이호 1동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길이 50센티미터 크기의 포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거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 포탄이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사용했던 포탄으로, 기폭장치가 없어 폭발 위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10시쯤 제주항 북쪽 8.5킬로미터 해상에서 부산선적 84톤급 선망 어선 C호와 부산선적 선망 어선 Y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C호 선미 부위에 구멍이 뚫리면서 기관실이 침수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바다거북 다시 바다로

◀ＡＮＣ▶ 국제사회의 보호노력에도 개체 수가 줄고 있는 바다 거북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데요. 바다에서 구조된 바다거북과 인공 부화된 새끼 거북이 고향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바다거북 한 마리가 모래밭 위를 힘차게 기어갑니다. 바다를 향해 부지런히 나아가더니 파도와...

생활임금 획기적으로 인상해야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생활임금을 획기적으로 인상해 도입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제주도 생활임금은 8천 90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지만, 월 200만 원도 되지 않는다며 가족 부양 기준의 소득을 보장하자는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획기적인 인상이 필요...

(리포트) 바다거북 다시 바다로

◀ＡＮＣ▶ 국제사회의 보호노력에도 개체 수가 줄고 있는 바다 거북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데요. 바다에서 구조된 바다거북과 인공 부화된 새끼 거북이 고향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바다거북 한 마리가 모래밭 위를 힘차게 기어갑니다. 바다를 향해 부지런히 나아가더니 파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