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5대 범죄 발생 줄고 검거율 늘어

제주지역에서 5대 범죄가 하루 24건 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발생한 5대 범죄는 모두 4천400여 건으로 이 가운데 80%인 3천500여 건이 검거됐습니다. 이는 한달 평균 730여 건, 하루 평균 24건 꼴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하면 9%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후생복지회, 제주도 직접 고용 요구

전국공공운수노조 한라산국립공원 후생복지회 분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도가 후생복지회 소속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고, 체불된 임금도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사실상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공무원에게 업무상 지휘 감독을 받고 있어 제주도와 묵시적인 근로계약관계가 성립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

(리포트) 무더위 속 초복...AI 종식 임박

◀ＡＮＣ▶ 초복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음식으로 삼계탕을 빼놓을 수 없죠. 지난달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한 뒤 크게 줄었던 닭고기 소비가 요즘 되살아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김항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점심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식당 안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한 여름 무더위를 이...

후생복지회, 제주도 직접 고용 요구

전국공공운수노조 한라산국립공원 후생복지회 분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도가 후생복지회 소속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고, 체불된 임금도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사실상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공무원에게 업무상 지휘 감독을 받고 있어 제주도와 묵시적인 근로계약관계가 성립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

(리포트) 인기 높은 제주개 추첨 방식은 논란

◀ＡＮＣ▶ 멸종 위기에 처한 제주 고유종인 제주개는 온순하면서도 행동이 민첩해 사냥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제주도가 자체 증식한 순수혈통의 제주개를 추첨을 통해 분양하자 수 백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번호 269번, 269번입니다!" 이...

중국인 관광객 방파제 아래 추락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방파제에서 중국인 관광객 31살 홍 모 씨가 술을 마신채 방파제 위를 걷다 테트라포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홍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포트) 인기 높은 제주개 추첨 방식은 논란

◀ＡＮＣ▶ 멸종 위기에 처한 제주 고유종인 제주개는 온순하면서도 행동이 민첩해 사냥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제주도가 자체 증식한 순수혈통의 제주개를 추첨을 통해 분양하자 수 백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번호 269번, 269번입니다!" 이...

승용차 바다 추락 해경 인양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제주시 도두항에서 41살 장 모 씨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해경은 1시간 만에 차량을 인양했는데 다행히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수상오토바이를 차량에 묶어 옮기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해안가 산책로 부식 위험

◀ＡＮＣ▶ 해안가를 따라 설치된 나무데크 산책로, 한 번 쯤은 걸어 보신 적이 있으실 건데요. 산책로를 받치고 있는 철제 기둥이 바닷물에 부식되거나 부러진 채 방치돼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해안가 산책로, 나무데크를 ...

다른 지역 이탈시도한 불법체류자 2명 검거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다른 지방으로 나가려던 불법체류자 카자흐스탄인 27살 사 모 씨 등 2명과 이들에게 무단이탈 방법을 알려준 7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1시 반쯤 제주시 도두 2동 해안에서 어선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가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