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해경, 침수 선박 구조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제주시 한경면 신창항으로 입항하던 모슬포 선적 8.5톤급 들망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해경구조대를 보내 배수작업을 벌였으며, 기관실에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침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6제곱미터와 농자재 등을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창고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유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호텔 객실에 미술품 전시

◀ＡＮＣ▶ 유명 작가의 미술 작품부터 작은 소품들까지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전문 미술관이 아닌 호텔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술작품 판매는 물론 작가와의 대화 시간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마련된다고 합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호텔 객실이 작은 미술관으로 ...

전신주 작업하던 40대 인부 감전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제주시 해안동의 한 전신주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41살 정 모 씨가 고압전선에 감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함께 작업을 하던 인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작살 이용해 물고기 잡은 40대 검거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불법 어구로 바닷물고기를 잡은 42살 김 모 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아침 8시 반쯤 서귀포시 하예동 앞 해상에서 작살을 이용해 쥐치 6마리와 우럭 2마리 등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교도소 수감자 사망 뒤늦게 알려져

◀ＡＮＣ▶ 제주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가 입소한 다음 날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교도관들이 재소자가 아픈 사실을 알았지만 묵인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45살 송 모 씨가 숨진 것은 지난 5월22일 새벽 5시쯤. (c.g)...

승용차 오토바이 충돌 2명 다쳐

어제 저녁 8시 10분쯤 제주시 화북 1동 오현고등학교 입구 앞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18살 이 모 군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제주시 건입동 방면으로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유턴 중이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교도소 수감자 사망 뒤늦게 알려져

◀ＡＮＣ▶ 제주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가 입소한 다음 날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교도관들이 재소자가 아픈 사실을 알았지만 묵인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45살 송 모 씨가 숨진 것은 지난 5월22일 새벽 5시쯤. (c.g)...

(리포트) 무더위 속 초복...AI 종식 임박

◀ＡＮＣ▶ 초복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음식으로 삼계탕을 빼놓을 수 없죠. 지난달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한 뒤 크게 줄었던 닭고기 소비가 요즘 되살아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김항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점심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식당 안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한 여름 무더위를 이...

바나나보트 타던 40대 관광객 떨어져 다쳐

어제 낮 12시쯤 제주시 한립읍 협재리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나나보트를 타던 관광객 41살 김 모 씨가 떨어지면서 다른 사람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