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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쯔쯔가무시병 환자 급증
지난해 제주에서 쯔쯔가무시병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의 쯔쯔가무시병 환자는 144명으로 재작년의 67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는 쯔쯔가무시병을 옮기는 털진드기가 알을 낳는 8월에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진드기 개체수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김항섭 2017년 01월 04일 -

제12차 촛불집회 개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제 12차 제주도민 촛불집회가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앞에서 열립니다. 새해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촛불집회에는 방송인 김제동 씨가 참석해 '광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만민공동회가 열립니다. 또, 세월호 참사 천일을 맞아 세월호 유가족도 참석하며 제주시청에서...
김항섭 2017년 01월 04일 -

복어 중독 증세 60대 병원 후송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추자 보건지소에서 낚시객 60살 이 모 씨가 어지럼증과 구토, 사지 마비 등 복어 중독 증세를 보인다며 해경에 후송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이씨를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어제 저녁 지인과 함께 복요리를 만들어 먹은 것으...
김항섭 2017년 01월 04일 -

(리포트) 공사장 추락 사고...안전불감증
◀ANC▶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임시로 설치한 발판이 무너지면서 인부 3명이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공사를 빨리 끝내기 위해 발판의 고정장치를 제거했는데, 안전불감증이 사고의 원인이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신축 건물 외벽에 설치된 임시 발판이 벽면에서 뜯겨 나간 듯 주저 앉았...
김항섭 2017년 01월 04일 -

70대 할머니 트럭에 치여 숨져
어제 저녁 6시 반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 사거리 인근 5.16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74살 강 모 할머니가 1톤 트럭에 치여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 할머니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트럭 운전자 56살 이 모 씨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1월 04일 -

(리포트) 공사장 추락 사고...안전불감증
◀ANC▶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임시로 설치한 발판이 무너지면서 인부 3명이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공사를 빨리 끝내기 위해 발판의 고정장치를 제거했는데, 안전불감증이 사고의 원인이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신축 건물 외벽에 설치된 임시 발판이 벽면에서 뜯겨 나간 듯 주저 앉았습...
김항섭 2017년 01월 03일 -

비닐하우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40제곱미터와 농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의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1월 03일 -

(아침)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재송)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우리측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선적 189톤급 쌍타망 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전 11시쯤 차귀도 남서쪽 72킬로미터 해상에서 갈치 등 잡어 95톤을 잡은 뒤 중국 수역에서 잡았던 것처럼 조업일지에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1월 03일 -

40대 남성 화물차에 치여 숨져
오늘 아침 7시 15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여상 부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49살 이 모 씨가 화물차에 치여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화물차 운전자 48살 오 모 씨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1월 02일 -

비닐하우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제주시 회천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11개 동의 지붕과 농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비닐하우스 안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