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소방안전본부장 황기석 소방준감 임명

국민안전처는 내일 자로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에 황기석 중앙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을 임명했습니다. 올해 마흔 일곱살인 황기석 본부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북대 법대를 졸업했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소방령 특채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전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과 고창소방서장 등을 지냈습니다.

(리포트) 여름철 방파제 추락 주의

◀ＡＮＣ▶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방파제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구조요청도 쉽지 않고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 ◀ＥＮＤ▶ 어둠이 내린 탑동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사람이 떨어져 있고, 구조대원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

학교 안전사고 매년 증가세

학교 내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천13년부터 3년간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7천 7백여 건으로, 2천 13년 2천 65건에서 2천 14년 2천 622건, 지난해 3천 39건으로 매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간대별로는 체육시간이 전체 안전사고의 3분의 1을 차지했고, 장소별로는 ...

서귀포에서 흉기 사건 잇따라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0시 30분쯤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평소 알고 지내던 25살 강 모 씨를 차량에 감금한 뒤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23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28일 새벽 0시 30분쯤 서귀포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영업이 끝났다는 말에 흉기를 휘둘러 주인인 34살 고 모 ...

(리포트) 여름철 방파제 추락 주의

◀ＡＮＣ▶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방파제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구조요청도 쉽지 않고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 ◀ＥＮＤ▶ 어둠이 내린 탑동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사람이 떨어져 있고, 구조대원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어...

학교 안전사고 매년 증가세

학교 내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천13년부터 3년간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7천 7백여 건으로, 2천 13년 2천 65건에서 2천 14년 2천 622건, 지난해 3천 39건으로 매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간대별로는 체육시간이 전체 안전사고의 3분의 1을 차지했고, 장소별로는 운...

제주삼대수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열려

제4회 제주 삼다수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늘 엘리시안 제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골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아마추어 골퍼 160명이 참가해 스트로크 방식 등으로 남녀부 우승자를 가렸습니다. 삼다수배 골프대회는 제주개발공사 주최로 4년째 개최되면서 대표적인 아마추어대회로 자...

멸종위기종 붉은바다거북 사체 발견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 미수동포구에서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 한 마리가 그물에 걸린 채 죽어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몸길이 125cm, 너비 82cm에 죽은 지 일주일 정도된 바다거북으로 보인다며, 사체를 애월읍 사무소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목조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를 태운 뒤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락사고 잇따라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제주시 연동 모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62살 박 모 씨가 지하 5미터 바닥으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에는 제주시 탑동 방파제에서 39살 박 모 씨가 술을 마신 채 테트라포트 위를 걷다 3미터 아래로 떨어져 해경에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