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탐나는전 부정 유통 8건 적발

할인 지원금을 노리고 탐나는전을 부정 유통한 가맹점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16일부터 일제 단속을 벌여 지인과 짜고 탐나는전 485만 원어치를 구매한 뒤 10%의 수수료를 챙긴 가맹점 3곳을 적발해 부당이득금을 환수했습니다. 또, 직원들이 대리구매를 한 금융기관 2곳과 가맹점으로 등록해놓고 탐나...

전기 자동차 폐 배터리 민간 매각 추진

전기 자동차에서 나오는 폐 배터리를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도내 재활용업체에 매각하기 위해 환경부와 막바지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폐 배터리 230여 개를 수거했고 올해는 2천여개, 2024년까지 2만 개가 수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귀포 예래천·창고천 1등급..산지천 3등급 수질

제주지역 하천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2일부터 10일까지 도내 12개 하천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서귀포시 예래천과 창고천 등 2개 하천은 청정상태인 1등급으로 나왔고, 7개 하천은 약간 좋은 2등급이었습니다. 도심과 가까운 제주시 산지천과 옹포천, 서귀포시 동홍천과 연외천 등 4곳은 보...

원희룡 국토부 장관 내정..제주 현안 사업 '촉각

◀ＡＮＣ▶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원희룡 전 지사가 그동안 추진 의지를 강하게 보여왔던 제 2공항 건설과 제주도로 넘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JDC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11명..45일 만에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천 711명,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천 141명이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천 명 대로 떨어진 건 45일 만이며,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도 2천 800여 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천 명 이상 줄었습니다. 80대와 90대 기저질환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43명으로 늘었습니다.

<주간이슈> 공천심사 본격·영리병원 허가 취소 심

◀ＡＮＣ▶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당의 후보자 선정 작업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영리병원 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짓는 제주도 보건의료정책심의가 모레 열립니다. 이번 한 주간의 주요 이슈를 김찬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방선거 후보자 선정을 위한 각당의 공천심사가 본격...

윤석열 정부 첫 국토교통부 장관에 원희룡 전 지사

윤석열 정부 첫 국토교통부 장관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내정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신임 내각 인사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원희룡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국토 균형 발전을 설계해나갈 적임자라고 판단...

제주시 탑동 일부 지역 고도 제한 35m로 완화

제주시 탑동 매립지구의 일부 고도제한이 완화됩니다. 제주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탑동 매립지구에 이마트와 아라리오 뮤지엄이 위치한 블록에 대해 고도 제한을 당초 20미터에서 35미터 이하로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핀크스 비오토피아 콘도미니엄 부지에 콘도미니엄 대신 관광호텔을 짓는 도시계획 변경안도 의...

혁신도시 주변 미래형 교통수단 연구 개발사업 추진

제주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미래형 교통수단 연구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제주 혁신도시와 인접 지역에서 자율주행 차량 시승과 소형 전기차 공유 등을 직접 체험하고 실증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조성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과 소형 전기차 체험 등은 혼디랩...

윤석열 정부 첫 국토교통부 장관에 원희룡 전 지사

윤석열 정부 첫 국토교통부 장관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내정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신임 내각 인사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원희룡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국토 균형 발전을 설계해나갈 적임자라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