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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월급 안 준 전 대학 총장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박준석 판사는 교직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도내 모 대학교 전 총장인 K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K 전 총장은 총장으로 재직하던 2016년 3월부터 10월까지 교직원 15명의 임금 1억6천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1심 판...
김찬년 2021년 03월 08일 -

교직원 월급 안 준 전 대학 총장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박준석 판사는 교직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도내 모 대학교 전 총장인 K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K 전 총장은 총장으로 재직하던 2016년 3월부터 10월까지 교직원 15명의 임금 1억6천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1심 판...
김찬년 2021년 03월 07일 -

올해 벚꽃 평년보다 빠릴 핀다…29일 이후 절정
올해 제주지역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필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 기상업체인 153웨더에 따르면 제주지역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2일로 평년보다 4일에서 7일 빠르겠습니다. 벚꽃 절정 시기는 3월 29일 이후로 예측됐고, 찬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지역에 따라 개화 시기 차이가 크겠습니다.
김찬년 2021년 03월 07일 -

제주 해안서 고래 사체 잇따라 발견
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미수포구 해안에서 길이 3.4 미터에 무게가 250kg이 되는 밍크고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밍크고래는 죽은 지 열흘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되며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1시쯤에는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인근 해안에서 상괭이 사체 1마리가 발...
김찬년 2021년 03월 06일 -

2월 평균기온 9.4도…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아
올해 2월 제주 평균 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평균 최고기온은 9.4도로 1923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지난달 21일, 23.7도까지 올라 역대 2번째로 높은 2월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상 기후로 전 세계적인 기상재해...
김찬년 2021년 03월 06일 -

원생 상습 학대 어린이집 교사 2명 입건
제주지역의 한 어린이집 교사 2명이 원생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1살에서 3살 난 원생 10명을 주먹과 발로 때린 혐의로 모 어린이집 교사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CCTV에는 간식을 먹지 않는다며 폭행하고, 반 학생들에게 한 아동...
김찬년 2021년 03월 05일 -

무면허 오토바이 배달 사고 "업주 2억 배상하라"
면허가 없는 10대에게 오토바이 배달을 시켜 숨지게 한 업주에게 2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배달사고로 숨진 16살 김 모 군의 유족이 업주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무면허 사실을 알고도 배달을 지시했다며 업주 부부에게 각각 1억 2천만 원씩 모두 2억 4천만 원을 배상하...
김찬년 2021년 03월 05일 -

부하 직원 성추행 제주시청 국장 검찰 송치
부하 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제주시청 간부 공무원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시청 전 국장인 59살 김 모 씨 사건을 상습 강제 추행에 대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제주시청 국장 재임 시절인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집무실 등에서 부하 직원을 ...
김찬년 2021년 03월 05일 -

잇따르는 경찰 비위…5년 동안 48명 징계
경찰 간부가 폭행 시비에 연루돼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 새 제주경찰 48명이 각종 범죄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직무태만이 전체의 23%로 가장 많았고, 성 비위와 음주운전도 각각 5건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의 67%가 견책이나 감봉 등 경징계를 받았고, 절반 가까이는 ...
김찬년 2021년 03월 05일 -

"정부지원금 대상자다" 금융사기 막은 농협직원
농협 직원이 금융사기 사고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서귀포시지부에 근무하는 강경희 팀장은 지난 달 24일, 천800만 원을 송금해달라는 50대 남성 고객의 요청을 받고 해당 은행 콜센터 등에 여러 차례 확인 전화를 해 스마트폰 금융사기에 노출된 것을 확인하고 송금을 막았습니...
김찬년 2021년 03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