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당장 출금이 안돼요"‥합동수사단 수사 중?
◀ 앵 커 ▶ 스포츠 역베팅 게임이 제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각종 이벤트로 회원들을 모아 더 많은 돈을 베팅하게 한 뒤, 돈을 마음대로 찾을 수 없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검찰과 국세청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수사단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따끔 2025년 03월 25일 -
화북동 창고 화재‥원인 조사 시간 걸릴 듯
어제 퇴근 시간에 발생한 화북동 창고 화재는 원인을 밝히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찰과 함께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했지만 대부분 불에 타 불이 시작된 지점과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화재 현장을 찍힌 CCTV를 수거해 분석 작업을 벌이는 한편, ...
이따끔 2025년 03월 25일 -
지적장애 성추행한 장애인 권익옹호 조사관 구속
상담을 받으러 온 10대 지적장애 여학생을 성추행 한 장애인 복지시설 조사관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장애인 권익옹호기관에서 근무하며 상담실과 가정방문 자리에서 지적장애 여학생 등 3명을 여러 차례 성추행 한 혐의로 50대 조사관을 구속했습니다. 조사관은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일부는 부인...
이따끔 2025년 03월 25일 -
역베팅 수익 보장?‥"불법 사이트 심의 요청"
◀ 앵 커 ▶ 스포츠 경기에 역베팅을 하면 수익을 보장해줘 온라인 부업으로 알려진 베팅 게임이 최근 제주에서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끌어모으고 있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불법 사이트라며 방심위에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
이따끔 2025년 03월 24일 -
8명 사상 남원읍 교통사고 승합차 운전자 구속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교통사고로 8명의 사상자를 낸 승합차 운전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서귀포시 남원읍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졸음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렌터카와 화물차를 들이받아 4명이 숨지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승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
이따끔 2025년 03월 20일 -
음주운전하던 50대 남성 시민 신고로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던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저녁 8시 반쯤 제주시 노형동에서 술을 마시고 800m 넘게 운전한 50대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차량 조수석 사이드미러를 접은 채 운전하다 수상함을 느낀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는데, 경찰 음주측...
이따끔 2025년 03월 20일 -
제주대 의대 의총협 의견따라 '집단 휴학' 수용 안해
제주대학교 의대도 총장협의회 방침에 따라 집단 휴학을 수용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제주대학교 관계자는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에서 집단 휴학을 수용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의총협과 의견을 같이 하는 걸로 가닥을 잡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올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따끔 2025년 03월 20일 -
목숨 구한 심정지 환자 85% 시민이 살렸다
◀ 앵 커 ▶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제주에서 심정지 후 목숨을 구한 환자가 100명이 넘었는데, 이 가운데 85% 이상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았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계산대 쪽으로 걸어나오는 남성. 가구를 붙잡고 서있다 순...
이따끔 2025년 03월 20일 -
술 취해 병원에서 난동 60대 구속 송치
술에 취해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4일 저녁 8시쯤 서귀포시내 한 개인병원에서 술에 취해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폭행과 업무방해 등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따끔 2025년 03월 18일 -
서귀포시 선과장 비닐하우스 창고 화재
오늘 오후 3시쯤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감귤 선과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창고 100㎡와 감귤을 실어나르는 보관함 천여 개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선과장 주인 등을 상대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따끔 2025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