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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침입 책임 제주해군기지 전대장 보직해임
지난 7일 제주 해군기지에 민간인이 무단 침입한 사건과 관련해 제주 해군기지 전대장이 보직 해임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사건을 조사한 결과 미관형 펜스와 CCTV 감시체계, 상황보고와 초동조치 체계에서 문제점이 노출됐다며 관련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군기지 반대...
이소현 2020년 03월 14일 -

제주 해상서 어선 뒤집혀 50대 선장 숨져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제주시 애월항 북쪽 4km 해상에서 애월선적 4.4톤 급 어선이 뒤집혀 있다며 근처에 있던 어선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신고 접수 40분 만에 전복된 어선 주변 해상에서 선장 59살 조 모씨가 의식을 잃은 채 떠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조 씨는 숨졌습니다. 해경은 유가족 등을 상...
이소현 2020년 03월 14일 -

우도 오토바이 대여업체 불…전기 요인 추정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제주시 우도면 오토바이 대여업체 2층짜리 창고에서 불이 나 전기 오토바이 50여 대와 건물 6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7천9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정비 코너에서 여러개의 전기 배선이 끊어진 점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
이소현 2020년 03월 13일 -

뇌물수수 전 제주 LNG지사장 징역 9년 확정
대법원 제1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징역 9년에, 벌금과 추징금 각각 2억 원을 선고 받은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 지사장 60살 명모 씨의 상고를 최종 기각했습니다. 명 씨는 제주LNG 지사장이던 2018년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150세대를 직원 숙소로 분양받는 조건으로. 건축주로부터 현금 2억 원을 받은 혐의...
이소현 2020년 03월 13일 -

일반용 마스크, '보건용' 둔갑시킨 유통업자들 입건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일반용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속여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유통업자 A씨와 B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경기도에 있는 업체에서 일반용 마스크 10만 장을 개당 1,650원에 구매한 뒤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B씨에게 개당 1,900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이 사실을 알고도 일반...
이소현 2020년 03월 13일 -

적십자사, 코로나 극복 구호품 제작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어제, 봉사원 100여 명이 모여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구호품 3천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구호품은 음료와 약과 등 5천만 원 상당으로 게임 회사로부터 기부금을 지원 받았으며, 독거노인을 관리하는 10개 센터와 연계해 3천 가구에 전달됐습니다.
이소현 2020년 03월 13일 -

적십자사, 코로나 극복 구호품 제작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 적십자사 마당에서 봉사원 100여 명이 모여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구호품 3천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구호품은 음료와 약과 등 5천만 원 상당으로 게임 회사로부터 기부금을 지원 받았으며, 독거노인을 관리하는 10개 센터와 연계해 3천 가구에 전달...
이소현 2020년 03월 12일 -

과수원 컨테이너 화재.. 60대 화상 입어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과수원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과수원 주인 69살 김모 씨는 불을 끄다 화상을 입었는데 소방당국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2020년 03월 12일 -

코로나 의심자 음성...임시폐쇄 지구대 정상화
코로나19 의심자가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의심자와 접촉해 격리중이던 경찰 11명이 근무에 복귀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1시 반쯤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41살 A씨가 음성판정을 받았다는 결과를 통보 받고 격리됐던 노형지구대 소속 경찰 11명을 격리 해제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
이소현 2020년 03월 12일 -

마스크 판매 사기범 3명 구속기소
제주지방검찰청은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여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중국인 32살 A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SNS를 통해 마스크를 대량으로 판매한다고 속여 중국인 4명으로부터 마스크 8만개의 대금 1억7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중국인과 한국인은 피해자들에게 각각 2...
이소현 2020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