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오전까지 곳에따라 빗방울…모레 낮부터 비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한라산 삼각봉 71mm, 제주 26, 서귀포 32, 성산 12, 고산 37mm 입니다. 비의 영향으로 안개나 박무가 낀 곳이 많으며,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내일...

70대 할머니 잇따란 친 운전자들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이장욱 판사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7살 여 모씨와 정 모씨에게 각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여 씨는 2018년 10월 자신의 승합차로 길을 건너던 77살 오 모 할머니를 들이받고, 정씨는 뒤이어 쓰러진 할머니를 차량으로 쳐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

70대 할머니 잇따란 친 운전자들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이장욱 판사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7살 여 모씨와 정 모씨에게 각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여 씨는 2018년 10월 자신의 승합차로 길을 건너던 77살 오 모 할머니를 들이받고, 정씨는 뒤이어 쓰러진 할머니를 차량으로 쳐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

"해고 노동자에게 봄을" 해고노동자 원직복직 촉구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희룡 지사는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해고된 도립예술단과 농업기술원 노동자들이 노조탄압의 횡포 속에 거리로 내몰렸지만 제주도는 뒷짐만 지고 있다며 제주도는 해고 노동자들의 고통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

월세 독촉한다고 투숙객이 모텔 방화

◀ＡＮＣ▶ 어제 오전 서귀포시내 모텔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모텔에 불을 낸 용의자는 밀린 월세를 독촉하는데 불만을 품은 투숙객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건물 창문에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복도는 시커멓게 그을렸고, ...

강정마을 관계자 2명, 특별 사면 복권 수령 거부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포함된 강정마을 관련자 2명이 사면 복권장 수령을 거부했습니다. 특별 사면 대상자인 강동균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장과 문정현 신부는 제주 해군기지 반대 투쟁은 정당한 주민들의 항거이기 때문에 죄를 지은 것이 없는 주민들이 사면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

월세 독촉한다고 투숙객이 모텔 방화

◀ＡＮＣ▶ 오늘 오전 서귀포시내 모텔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모텔에 불을 낸 용의자는 밀린 월세를 독촉하는데 불만을 품은투숙객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건물 창문에서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복도는 시커멓게 그을렸고,천장...

강정마을 관계자 2명, 특별 사면 복권 수령 거부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포함된 강정마을 관련자 2명이 사면 복권장 수령을 거부했습니다. 특별 사면 대상자인 강동균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장과 문정현 신부는 제주 해군기지 반대 투쟁은 정당한 주민들의 항거이기 때문에 죄를 지은 것이 없는 주민들이 사면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

"어린이 안전띠 중요해요"

◀ＡＮＣ▶ 안전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요. 안전띠만 매면 괜찮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체구가 작은 어린 아이의 경우 어린이용 안전띠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부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노란색 어린이집 통학 차량이 3미터 아래 하천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지난 ...

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운영

제주지방경찰청은 설 연휴 범죄 예방을 위해 내일(20일)부터 일주일동안 종합 치안 대책을 운영합니다. 경찰은 소규모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범죄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여성안심구역과 유흥가 주변 등 범죄 취약 지역에 순찰을 강화합니다. 또 명절에 빈발하는 가정폭력을 막기 위해 재발 우려 가정과 학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