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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전년동기 2배 증가.. 건설업 '최다'
임금체불이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내 체불 금액은 9억 천여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임금체불 업장은 668곳으로 지난해보다 35% 늘었으며,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3%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제조업 순으로...
이소현 2018년 06월 25일 -

(리포트) 4.3 세계화 움직임
◀ANC▶ 올해 70주년을 맞는 제주 4.3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요. 한국과 제주를 연구하는 외국 학자들이 제주를 찾아 4.3의 아픈 현장을 둘러보고 희생자들의 증언을 듣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나무가 우거진 길을 따라 걷다보면 ...
이소현 2018년 06월 24일 -

제주 방화 범죄 3년동안 76건 발생
최근 전북의 한 유흥주점에서 방화로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방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방화는 모두 76건이며, 올들어서는 6건의 방화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3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주택에 불을 지른 48살 강 모씨가 주거 침입과 방...
이소현 2018년 06월 24일 -

예멘 난민 신청자 25일부터 심사
제주에 머물고 있는 예멘 난민 신청자들의 난민 심사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제주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549명에 대한 난민 인정 심사를 진행합니다. 난민 신청을 한 예맨인들은 심사와 이후 행정소송 등에서 난민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거나 인도적 체류자로 ...
이소현 2018년 06월 23일 -

(리포트) 녹지국제병원 개원 진통 예상
◀ANC▶ 국내 첫 외국계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원 여부를 놓고 논란이 여전한데요. 정부가 의료 영리화 관련 정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면서,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박근혜 정부시절인 2천15년 말 복지부가 승인한 국내 첫 영리병원인 ...
이소현 2018년 06월 22일 -

송삼현 신임 제주지검장 취임
송삼현 신임 제주지검장이 오늘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송 지검장은 취임식에서 검찰 안팎의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부임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검찰권 행사로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송 지검장은 전남 출신으로 순천고와 ...
이소현 2018년 06월 22일 -

6년 도피생활 무단이탈 알선 중국인 총책 구속
제주지방경찰청은 공문서를 위조해 중국인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탈 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로 중국동포 55살 진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진 씨는 2천12년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중국인 7명에게 위조된 주민등록증으로 다른 지역에 무단이탈시킨 혐의입니다. 경찰은 무단이탈한 중국인들은 검거했지만, 진씨는 중국으로 도피...
이소현 2018년 06월 22일 -

(리포트) 문턱 높은 '고용허가제'
◀ANC▶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음식점에서 외국인 직원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규정이 너무 엄격한 탓에 도리어 불법 고용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도내 한 칼국수 음식점. 면적이 30제곱미터가 안되는 작...
이소현 2018년 06월 21일 -

(리포트) 문턱 높은 '고용허가제'
◀ANC▶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음식점에서 외국인 직원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규정이 너무 엄격한 탓에 도리어 불법 고용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도내 한 칼국수 음식점. 면적이 30제곱미터가 안되는 작은...
이소현 2018년 06월 20일 -

데스크:제주/S]제주도의 예멘인들..엇갈리는 시선
◀ANC▶ 내전을 겪고 있는 중동 국가 예멘의 난민 5백여명이 지금 제주도에 와 머물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이 정식 난민 신청을 했는데, 이를 받아줘야 하는 건지 아닌지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45살 모함마드씨는 내전 중 아내가 총격에 숨진 뒤 자녀 5명과 예멘을 떠났습니다. 같은 이...
이소현 2018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