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상수도관 철거된 줄도 몰라

◀ＡＮＣ▶ 제주시내 주택가 한복판에서 물이 도로를 뚫고 솟구쳐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알고보니 오랫동안 쓰지 않았던 상수도관이 철거된 줄 모르고 용천수를 정수장으로 끌어올리다 빚어진 어처구니 없는 사고였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주택가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

법원, 기숙사 비리 총장 직무대행 해임 처분 정당

제주지방법원 서현석 부장판사는 제주국제대 전 총장직무대행인 A씨가 기숙사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해임된 것은 부당하다며 대학측을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A씨는 당시 기획처장을 믿고 사업을 추진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A씨가 교무처장까지 역임해 행정업무를 몰랐다는 주장은 납득하...

20세 이하 월드컵 대비, 공항 보안 등급 상향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을 앞두고 제주공항의 보안등급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강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기 승객과 수하물에 대한 보안 검색이 강화되고 공항 내 쓰레기통과 차량 등에 대한 감시 활동이 강화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보안검색 요원 30여명을 추가로 배치했고, 승객들이 평소...

(리포트) 양식장 폐사 보상 지연

◀ＡＮＣ▶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 3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10기를 설치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단계별로 조성되고 있는데요. 공사 과정에서 인근 양식장의 광어가 집단 폐사했는데도 업체측이 보상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양식장 수조 바닥이 ...

(리포트) 양식장 폐사 보상 지연

◀ＡＮＣ▶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 3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10기를 설치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단계별로 조성되고 있는데요. 공사 과정에서 인근 양식장의 광어가 집단 폐사했는데도 업체측이 보상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양식장 수조 바닥이 ...

제주 건축허가, 착공실적 증가세 주춤

제주지역 건축허가가 주춤해졌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제주지역 건축허가 동수는 3천 400여 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늘어, 재작년 증가폭의 12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주거용 건축물 착공실적도 천430여 동으로로 지난해보다 470여 동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분양주택이 늘면...

제주 건축허가, 착공실적 증가세 주춤

제주지역 건축허가가 주춤해졌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제주지역 건축허가 동수는 3천 400여 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늘어, 재작년 증가폭의 12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주거용 건축물 착공실적도 천430여 동으로로 지난해보다 470여 동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분양주택이 늘면...

대규모 무슬림 인센티브단 제주 관광

대규모 무슬림 인센티브단이 제주를 찾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나흘동안 말레이시아 투자신탁은행의 우수사원 640여 명이 제주 인센티브 관광에 나섭니다. 이번 인센티브 관광단 방문으로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에 따른 타격을 받고 있는 제주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제주 나홀로 자영업자 증가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1인 창업이 늘면서 제주지역 자영업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도내 자영업자는 10만 천 명으로 2년 전보다 9.7% 늘었습니다. 특히 고용원 없이 나홀로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7만 6천명으로 6천 명 중가했습니다.

(리포트) 우도 내 신규 차량 운행 제한

◀ＡＮＣ▶ 섬 속의 섬 우도를 찾는 관광객이 일년에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우도는 교통 지옥이나 다름없는데요, 결국 제주도가 우도에서 영업하는 렌터카나 전세버스를 줄이고 외부 차량 반입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2017.3.20 "대여업체들의 오토바이와 전기스쿠터 수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