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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리는 평화비 제막식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리는 평화비가 제주에도 세워졌습니다. 2015 제주, 대학생이 세우는 평화의 건립 추진위원회는 오늘 제주한라대 앞 방일리 근린공원 광장에서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평화비는 제주도의 특색을 살려 제주 현무암으로 제작됐고, 바닥에는 제주 4.3을 뜻하는 동백꽃 조형물이 놓여졌습니다. ...
이소현 2015년 12월 19일 -

달리던 덤프트럭 도로 밑 추락.. 운전자 숨져
오늘 오후 3시 반쯤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산록남로에서 제주시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이 도로 옆 5미터 공터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5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2015년 12월 19일 -

겨울철 보행자 교통사망 사고 예방 활동 강화
겨울철이 되면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제주시 도두동 입구 삼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등 이달 들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4건이나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감귤 수확철을 맞아 일출과 일몰 시간대 노인 보행자 사고에 대비해 야광 지팡이와 신발 야광 반사지 등을...
이소현 2015년 12월 19일 -

(리포트) 근무 중에 골프?
◀ANC▶ 제주지역 경찰 고위간부가 근무시간에 수십여차례나 골프장에 다녔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하위직 경찰관들은 근무시간에 스포츠 복권에 돈을 걸어온 것으로 드러나 제주 경찰의 근무기강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지방경찰청 소...
이소현 2015년 12월 18일 -

마을회관 화재.. 담뱃불 취급부주의 추정
어젯밤 8시 반쯤 서귀포시 법환동 마을회관에서 불이 나 청년회 사무실과 청소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청소도구가 놓인 장소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되고 전기시설에 이상이 없는 점을 미뤄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소현 2015년 12월 18일 -

토석채취 사업지 멸종위기 '제주고사리삼'군락지 발견
제주시 조천읍의 토석채취 사업 예정부지에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제주 고사리삼 군락지가 발견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이 곳에서 제주 고사리삼 100여 개체의 군락지를 발견했고 또 다른 군락지가 있을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들은 다음주에 열리는 환경영향평가심의회에서 토석채취 ...
이소현 2015년 12월 18일 -

근무시간 골프장 이용 등 의혹, 관계자 조사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A 총경이 근무시간에 관용차를 타고 상습적으로 골프장을 드나들었다는 등의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이 A총경을 서울 본청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A씨가 고위 간부인만큼 이같이 결정했고, 비위 혐의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한 부하직원 3명은 제주에 감찰팀을 내려보내 조사 중이라...
이소현 2015년 12월 18일 -

스크류 감긴 어망 제거작업 하던 50대 선원 실종
어젯밤 10시 50분쯤 차귀도 북서쪽 54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영선적 77톤급 장어통발어선의 선원 51살 강 모 씨가 스크류에 감긴 그물을 제거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대형함정 3척을 보내 수색작업에 나섰고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2015년 12월 18일 -

산간 대설주의보.. 차량 운행 제한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윗세오름에는 14.5센티미터, 진달래밭 13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온도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1100도로는 대, 소형 차량 모두 운행이 통제됐고, 평화로와 첨단로 등 한라산 횡단도로 대부분은 월동장구를 갖춰야 합니다. 제주 북부와 서부, 산간에는 강...
이소현 2015년 12월 17일 -

조경철 강정마을 회장 연임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을 이끌어 온 조경철 강정마을 회장이 연임돼 앞으로 2년동안 회장직을 이어갑니다. 강정마을회는 어제 저녁 마을 의례회관에서 주민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조 회장 연임을 의결했으며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해군기지 반대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시총회...
이소현 2015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