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일(25일)부터 시작돼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제주4·3 역사를 왜곡하고
허위 정보를 전달한 언론 보도와
뉴미디어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회가
오는 29일 열립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내년 제주도 예산안에 대한
도의회 상임위 예산심사에서 삭감된 예산은
337개 사업에서 모두 546억 원.
버스 준공영제 운영비 40억 원과
제주-중국 간 화물선 항로 개설에 따른
운영 손실비 4억 원,
1100도로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비
5억 원 등이 삭감됐습니다.
반면 제주도가 대폭 줄였던
읍면동 관련 예산은 증액됐습니다.
내년 제주도교육청 예산안도 심사 결과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15억 원과
인건비 40억 원 등 4개 사업에서
76억 원이 삭감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내일(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를 통과한 예산안을 심사한 뒤
다음달 4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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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역사를 왜곡하고
허위 정보를 전달한 언론 보도와
뉴미디어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재단에서
열립니다.
제주4·3평화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이
함께 마련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3년 간의 언론 보도와
최근 5년간의 뉴미디어 내용을 조사하고
댓글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합니다.
또 4.3 왜곡에 대한 처벌과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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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인
제주 서부중학교 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28일
제주시 외도동 주민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 설계 공모 당선작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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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네 번째를 맞는 최남단 방어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 동안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방어 맨손잡기와 가두리 방어 낚시,
방어 현장 경매, 대방어 해체쇼,
방어회 무료 시식코너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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