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청년 취업자가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 취업자는 3만 8천명으로
지난 2천13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도내 청년 취업자는
지난 8월 3만 9천명으로
9년 4개월 만에 4만 명을 밑돈 후
지난 9월 3만 9천명, 지난달 3만 8천명으로
3개월 연속 3만 명대를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제주지역 전체 취업자는
4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8천명 감소했고,
지난 7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