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지금 전국은)지역과 함께하는 졸업 발표회
◀ANC▶ 졸업을 앞둔 한 연극영화학과 대학생들이 주민들을 위한 작은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대학 안에만 머무는 학문이 아닌, 지역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충주mbc 허지희 기잡니다. ◀END▶ *이페트* 연극 대사 앳된 얼굴의 배우들이 열정적으로 대사를 내뱉습니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4학년 학생들의 '맹진사댁 경사' 리허설 무댑니다. 연습 중 지도교수의 불호령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이페트* 거기서 울먹거리지 말고 졸업 전 마지막 작품인 만큼 이번 공연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작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고, 연기와 연출, 무대까지 직접 준비했습니다. ◀INT▶ 학생들은 괴산 유기농산업엑스포 거리 퍼레이드에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등 대학 밖 지역사회로 나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고 있습니다. ◀INT▶ 기다리던 졸업 작품 공연날. 전통 복장을 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엿과 감주로 지역 주민들을 환대합니다. ◀INT▶ 화려한 댄스와 연기로 자신의 끼를 펼치며 지난 4년간 지역과 함께 한 대학 생활을 마무리한 학생들. [s/u] 학생들은 평소 연극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소외 지역을 찾는 찾아가는 공연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