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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위성곤 "3선 도전…제 2공항 추진할 시점"

◀ 앵 커 ▶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는
이번 총선에서 여.야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선택 2024,
오늘은 더불어민주당의
서귀포시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위성곤 예비후보를
조인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문) 현역의원으로서 3선 도전입니다.
공천 확정됐는데 소감 말씀해주시죠.

지금 세계가 위기죠. 대한민국이 위기고
제주 또한 위기인데 이런 위기 시대에는 위기를 돌파할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일꾼이 필요한데 지방의원 3선과 국회의원 재선을 하면서 지역의 현안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많은 경험을 통해서 역량을 준비해왔습니다. 준비된 역량을 발휘해서 서귀포를 대한민국을 제대로 만들어봐야 된다. 그런 관점에서 공천을 주지 않았는가라고 생각이 됩니다.

문) 국민의힘 후보와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되는데요. 어떤 선거전략 갖고 계신가요?

고기철 후보는 경찰을 오랫동안 하셔서 안전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에 강점이 있을 거라고 보아집니다. 그렇지만 지역 현안을 정확히 꿰뚫거나 서귀포의 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만들어가는 데에는 저보다는 부족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성실하게 의정 활동을 해왔고 그 의정 활동의 성과를 잘 설명드리고 다양한 경험과 경력에 대해서 유권자들에게 설명하면서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문) 제 2공항 찬성입장을 밝히셨는데요. 그동안 입장이 다소 애매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초지일관 저는 공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요. 2015년에 발표될 당시 가장 먼저 공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 여전히 저는 성산포에 공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공항을 추진해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무조건적으로 추진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고요. 결국은 반대하고 있는 분들 또는 그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분들이 환경의 파괴 환경의 보존 문제를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의견들 또한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과정 안에서 결정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 영리병원 폐지법안 21대 국회에서는 통과되지 않았는데요. 계속 추진하시겠습니까?

예 계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법안을 내놓고 정부를 설득 노력을 했지만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여전히 영리병원으로 인해서 우리 제주 사회가 갈등하는 것에 대해서는 해결하기 위해서 추진해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제주의 의료 현실을 획기적으로 상향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제주에 상급병원을 지정하는 추진이 필요하고요. 서귀포에는 의료원을 획기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높이는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문) 이번에 당선되면 어떤 국회의원 되고 싶은지 말씀해주시죠

여전히 성실하고 그리고 도민의 이야기를 듣고 정부가 잘못하는 일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억울함이 없는 제주 사회 대한민국을 꿈꾸고 있고요. 정치라는 것은 약한 자들의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됩니다. 그 약한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END ▶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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