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많은 요즘,
어디서 사면 더 쌀지
고민인 분들 많을 겁니다.
이럴 때 이런 사이트를 활용하면 어떨까요?
충주 mbc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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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할 때 많이 드는 고민,
같은 물건이라면 어디가 가장 쌀까입니다.
특히 인터넷이 아닌 물건을 직접 보고 살 땐
직접 가격을 비교할 수밖에 없습니다.
◀INT▶
내가 직접 다니면서 비교
이런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이 운영 중인 '참가격' 사이트.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전국 373개 소매점에서 판매 중인
402개 생필품의 가격 정보를 제공합니다.
혹시 모를 거짓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 요원들이 매주 판매 가격을 조사합니다.
필요한 품목을 모두 선택한 뒤
최종 합산 가격의 업체별 비교가 가능한
장바구니는 유용한 기능.
하지만 신선식품의 경우
하루하루 가격이 달라질 때가 있어
실제 가격 정보가 다를 때가 있고,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참여 시장과
업체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INT▶
충북 12곳, 점차 확대하고 있어
업체 간 가격 경쟁을 유도한다는 면에서
순기능이 있는 '참가격' 사이트.
소비자원은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영상 김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