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금성호의 실종자가 사고 열흘째를
맞았지만 추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제주지방해경청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항공기 5대와
함정 15척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했습니다.
또, 풍랑 특보로 수중 수색을
진행하지 못했고 300여 명이 참여한
해안 수색에서도 성과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