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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지금 전국은)부모와, 지역과 함께 하는 오리엔테이션

◀ANC▶
해마다 이맘때면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관련한
안 좋은 소식이 들리곤 하는데요.
요즘은 대학 오리엔테이션도 변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의 한 대학은 지자체와 함께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투어형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습니다.

충주 mbc 허지희 기잡니다.
◀END▶

하얀 눈꽃으로 아름다움을 더한
제천 배론성지.

소복이 눈 쌓인 성지를 걷는 사람들은
세명대에 갓 입학한 새내기들의 학부모입니다.

자녀들이 공부하고 생활해야 하는
지역의 명소인 만큼
관광해설사의 설명이 남다릅니다.

◀INT▶학부모
아이랑 함께해서 더 좋아

대학과 제천시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하나로 마련한
학부모를 위한 관광 투어.

60~70% 학생들이 충북 외에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오는 만큼,
대학 밖으로 나와 잠시나마
지역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INT▶세명대

대학 입학으로 다른 세상에 한 발짝 다가온
새내기들 역시 첫인상이 남다릅니다.

◀INT▶신입생
제천을 더 알게 됐다는 감정이 생겨

각종 사고 소식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요즘.

새로운 시작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영상취재 경석원
허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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