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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앞바다에 가라 앉아 있던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옮겨진지 석달이 지났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목포시민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세월호와 계속 함께하고 있습니다.
목포 mbc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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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에는
여전히 노란 리본이 나부끼고 있습니다.
목포신항으로 가는 길은
노란 리본과 현수막이 안내해 줍니다.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옮겨진지 석달째.
목포에서는 아직도 여러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세월호를 기억하며 추모하고 있습니다
노란 리본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
유가족이 거주하는 컨테이너 앞을
순번을 정해 번갈아가며 지키고 있습니다.
◀INT▶ 이영자 세월호 자원봉사자
행정적 처리는 목포시가 담당합니다.
세월호 지원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유류품들을 유가족에게 인계해 주고 있습니다.
종합상황실 등에서 교대근무를 하며
추모객들을 안내하기도 합니다.
◀INT▶ 방경만 목포시청 교통행정과
지금까지 2천여 명의 공무원들이 세월호와
함께 했습니다.
◀INT▶ 박홍률 목포시장
문재인 대통령도 세월호 가족들도
목포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INT▶ 정성욱 세월호 가족협의회
목포는 일렁이는 노란 물결처럼
세월호와 함께 하는 추모 분위기와
따뜻한 인정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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