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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자체들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빈 점포를
그냥 빌려 주고,
어떤 지자체는 여기에다 인테리어비용까지
대주고 있습니다.
mbc 경남 박민상 기자입니다.
◀ E N D ▶
◀ V C R ▶
전통시장에서 12년째 두부장사를 하고 있는
우말술 씨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손사래를
칩니다.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줄면서
매출도 절반이나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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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도 대형마트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전통시장은 더욱 위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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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거창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빈점포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챌린지 샵'을 운영합니다.
집 주인에게 빈점포를 임차한 뒤 (빌린 뒤)
참신한 아이템를 가진 운영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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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빈 점포에 2천 500만원 한도의
인테리어 비용까지 지원하는
'청년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전통시장도 살리면서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하자는 겁니다.
---디졸브
◀ S/U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두 지자체가
시도하는 성과가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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