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함평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손 편지를 썼습니다.
또 다른 학생들은 의료진을 응원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감사의 마음의 전달했습니다.
목포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함평군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벌써 6개월째, 의료진과 방역 공무원들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무더위까지 찾아와 점점 지쳐가고 있는데 이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함평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의료진들에게 정성스럽게 쓴 손 편지입니다.
"저희를 위해 일해 주시는 의료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학생들은 의료진의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CG)
◀ＩＮＴ▶ 김정우/함평초등학교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써 보았습니다. 의료진 여러분들 힘내세요..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를 읽은 의료진들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습니다.
◀ＩＮＴ▶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의료진들에게 학생들의 마음이 전달되어서 힘이 납니다. 더 촘촘한 대응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다른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이 담긴 동영상을 자체 제작했고
의료진을 응원하는 영상도 함께 담아 보건소에 전달했습니다.
EFFECT
s/u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학생들의 손편지와 응원메시지는 또 하나의 힘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