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지방은
북부와 동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33.3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또 서귀포 30, 성산 29.3, 고산 28도 등
해안 대부분 지역이 30도에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아
폭염특보가 강화, 확대될 가능성이 높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산지와 남부 중산간에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