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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제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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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시 05분 방송
장르
보도·시사 프로그램
등급
All
제작
윤상범
구성
김영나
진행
윤상범

2023년6월2일(금) 문대림 전 JDC 이사장 인터뷰

2023년 06월 05일 16시 23분 50초 11달 전 | 조회수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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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윤상범> 예 오늘은 오랜만에 만나보는 분입니다 문대림 전 JDC 이사장이 지금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문대림>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윤> 예 굉장히 오랜만입니다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그동안

문> 예 1년 넘은 것 같습니다 잘 버티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윤> 네 사실 저희가 오랜만에 좀 모셔서 스튜디오에 모시고 좀 얘기를 나누고 싶으셨는데 최근에 일정이 굉장히 바쁘신 것 같더라고요

문> 네 제가 오늘 새벽 비행기 타고요 육지 출장을 와 있습니다

윤> 그래요

문> 목포에 와 있는데요 국가균형발전정책협의회 워크숍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석학들이 오는 모임이어서 공부하러 왔습니다

윤> 공부하러 하셨다고 말씀하셨네요 선거 끝나고 이제 오영훈 도정 출범한 뒤에 올 초가 되겠군요 제주도 대외협력 분야 정책 고문으로도 위촉되셨지 않습니까? 사실 고민을 꽤 많이 하셨다는 후문이 있었는데 지금 어떠셨습니까?

문> 고민을 많이 한 건 아니고요 기꺼이 수락했습니다(웃음) 아시다시피 저희가 오영훈 지사하고 경선을 했지만 곧바로 바로 다음날 원팀 선언을 했고 도민들께 오영훈 후보 당선을 얘기했고 그 결과로서 어쨌든 정말로 어렵게 한 20년 만에 민주당 제주도정이 만들어진 것 아닙니까? 그 과정에 한 20년 동안 민주당 경선이 쭉 파열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어쨌든 저와 오영훈 지사는 그런 게 없었고 어렵게 만들어낸 조정인 만큼 반드시 오영훈 도정이 성공해야 한다 그 과정에 저희 역할이 있으면 뭐든지 하겠다라고 생각을 갖고 있었고요 그래서 오영훈 도정이 성공해야 도민이 더 행복하고 제주도가 풍요로워질 수 있다 그 과정에 저희 역할이 있으면 뭐든지 하겠다 이러던 차에 고영훈 지사께서 이제

윤> 제안을 했군요

문> 예 제안을 해서 제가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왔지만 사실 기꺼이 맡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아니 지난 선거 과정에서 사실 원팀은 전국적으로도 꽤 모범 사례로 많이 알려졌었습니다

문> 네 저희가 경선 제가 이기고 싶었는데 이제 패배를 했고요 바로 1시간 뒤에 SNS를 통해서 깨끗이 승복했고 또 뒷날 10시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어쨌든 민주주의 꽃은 경선이고 경선의 꽃은 승복 문화다 이것을 젊은 정치인들이 지켜나가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그것을 실질적으로 실천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윤> 예 선거의 성공 그리고 이제 민주당 도정의 또 성공을 위해서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지금 성공을 위해서 잘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까? 도정에서는

문> 오영훈 지사께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고민하고 있고요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고름 고치듯 거쳐질 것이라고 보고 있고 아마 이제 1년 정도 지나게 되면 지난 안정을 찾고 미래 먹거리 산업에 전력하는 오영훈 지사의 모습을 보면서 도민들도 도민들의 만족도도 꽤 높아질 것이다 저는 이렇게 확신하고 있고 그 과정에 제가 자문할 일이 있으면 기꺼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지금 일단 자문하시는 분야가 제주도 대외협력 분야지 않습니까? 정책과 관련해서 방향 설정이라든가 아니면 시책 추진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지 혹은 하고 계신지 그 부분도 궁금합니다

문> 최근에 몇 가지 사안에 대해서 지사님 만나서 얘기를 나누기는 하고 있고요 다시 행정 또는 정책을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 사실 정무적 판단 정무적 상황 관리도 매우 필요하거든요 일단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논을 하고 있고 정책 고문이라는 게 특정 시책을 직접 실행하기보다는 혹시 놓치고 있는 과정들이 있는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언해 주고 좀 시야를 넓혀주고 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렇게 실질적으로 하고 있고 또 그 과정에 제가 아시다시피 문재인 정부 시절에 청와대 비서관을 했었고 그래서 국정을 바라봤던 경험이 있고 또 국가 공기업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고 또 지방의회 의장으로서의 경험이 있어서 중앙과 지방을 넘나드는 네트워크 이것을 가지고 고용원 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이런 판단이 들고 해서 적극적으로 가교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고 있고요 또 최근에는 오영훈 지사께서 관심 갖고 있는 에너지 정책 관련해서 저희가 제주 에너지 융복합 포럼을 지난달에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쯤에 창립 포럼을 열 계획이고요 그래서 어쨌든 전문가들이 쭉 의견들을 취합하고 해서 제주 에너지 독립까지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정책적 대안들을 만들어서 제공하려고 하고 있고 오 지사님이 좀 바빠서 그런데 조금 시간이 나면 저희들이 산업구조의 다양화를 위한 그런 부분도 여러 가지 제안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 바쁘시네요

문> 네 그리고 또 제주도가 아직도 갈등의 섬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극복을 위해서 갈등의 어쨌든 예방을 위한 대안 그리고 치유를 위한 대안 이런 것들에 대해서 틈틈이 한번 같이 고민하면서 의논할까 하고 있습니다

윤> 말씀하신 대로 사실 제주도가 현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갈등도 좀 많은 부분이 있는데

문> 그렇습니다

윤> 말씀하셨듯이 정책을 실현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근데 그 정책을 담당하는 분들은 또 들어가면 시야가 좀 좁아지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다면서요

윤> 이제 좀 경직될 수 있고요 또 제가 이렇게 걱정도 봐봤고 공기업도 운영하다 보면 공무원분들은 아무래도 업무의 범위 또는 부정적이기는 하지만 배임까지도 생각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거든요 그것들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런 상황 관리를 잘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저는 조금 더 자유롭게 의견들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사님께서 받아들여서 그걸 활용하면 좋은 것이고요 그렇습니다 제 얘기 같지만 저는 예래동 투자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있었지 않습니까?

윤> 예 기억납니다 JDC 시절에

문> 수조 원 규모의 4조 5천억 규모의 소송을 해결했던 경험도 있고요 강정 구상권 문제를 풀었던 경험도 있고 해서 그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사실 그런 것들이 몇 순간 고민해야 할 지점들이 크거든요 그런 경험도 얘기하고 하면서 앞으로 제주도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아까 문재인 정부 비서관 시절도 얘기하셨는데 얼마 전에 한 번 더 뵙고 오신 것 같더라고요

문> 네 좀 찾아뵙는데요 이제 가서 뵙고 왔습니다 어떻게 아셨죠?

윤> 저희가 SNS 계속 사찰하고 있습니다 (웃음)

문> (웃음) 사찰당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윤> 이제 서두에 요즘 굉장히 바쁘게 활동을 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민주당 도당에서 어제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또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저지를 위한 서명 운동도 시작하셨던데

문> 네

윤> 거기에서도 제가 사진에서 봤거든요 이거 좀 최근에 시찰단도 일본에 갔다 오고 했었는데 이 과정들은 좀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문> 저는 윤석열 정부가 규탄받아 마땅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찰도 들러리 시찰 또는 견학시찰 수준이다 갔다 와서 국제원자력기구의 국제원자력 IAEA는 사실 일본의 영향이 지대하기 미치고 또 일본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기관으로 전락되고 있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거든요 그들의 논리를 뒷받침해 주는 결과 보고를 하는 이런 것들은 매우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어쨌든 국민들의 85%가 방류를 반대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과정 속에서 윤석열 정부의 애매한 입장 그리고 일본의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를 인정하는 듯한 모습 이것은 정말로 개탄스러울 지경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 이번 시찰단 역시 민간 전문가가 한 명도 없지 않습니까? 이것들은 사실 짜여진 각본이 아닌가 생각하고 그런 과정에 서명운동을 시작을 하게 된 것이고요 위성곤 도당 위원장이 중심이 돼서 추진을 한 것이고 그 과정에 우리 민주당 제주도당의 대변인 한동수 대변인 논평을 보게 되면 사찰단 결과 보고는 일기장에 쓴 수준이라고 비판한 것 이런 것들은 매우 적절하다고 봐지고 다만 서명만으로 끝나는 문제는 아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 앞으로 저지를 위한 투쟁이라면 투쟁인데 투쟁의 방법의 다양성 그리고 투쟁의 수위를 높여가는 것에 대해서도 우리 민주당 제주도당이 더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이다 이렇게 봐집니다

윤> 그 문제가 사실 다른 지역보다 우리 제주에서는 좀 더 좀 많이 다가오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문> 네 제주에서 바다는 저희 어머님도 해녀지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 이전에 아들, 딸을 공부시키는 그런 수입원이기도 하고

윤> 바당 밭이었잖아요 사실

문> 그렇죠 어머니 같은 존재죠 어머니가 방사능 테러를 당할 입장인데 그래서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물론 현직은 아니지만 어떻게 이것을 견제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고 제 생각에는 지금 오영훈 지사도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마는 제가 보기에 생각하기에는 실질적으로 일본의 핵심부 신장부에 가서 직접 우리의 반대 의지를 현명하게 보여줄 필요도 있다

윤> 누가 도지사가요 아니면은

문> 뭐 제주도 그리고 경상도 이제 피해가 예상되는

윤> 아 지자체들

문> 예 전라도 지방 지자체들과 연대를 해서 이게 일정 정도 규모는 있어야 하니까 그렇게 해서 국내에서의 이런 저지를 위한 의사 표명도 중요하지만 보다 실질적으로 실제적인 입장에서 강력한 수단들을 동원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제가 가져봅니다 그런데 이 분야에 대해서는 지사님하고 얘기 나눠본 건 아닙니다

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사실 방류를 일단 막기 위한 방법 그거 하나를 얘기를 하신 거고 그다음에 사실 이게 현실화가 됐을 경우 방류를 막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그 후속 조치에 대한 고민도 지자체 차원에서 좀 해야 된다라는 고민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거는 어쨌든 피해를 위한 대안에서 제도적인 문제에 대해서 오영훈 지사가 고민하고 있는 줄 아는데 말입니다 어쨌든 제 생각은 방류 자체를 막아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것을 막아내기 위해서 보다 강력한 투쟁의 수단 저지 방법들을 고민할 필요가 있고 그래서 고민 끝에 이게 국내에서의 의지 표명도 중요하지만 다른 지자체들과 연대를 해서 일본의 심장부에 직접 가서 반대 의지를 표명을 하고 그 속에서 이슈화시켜내고 또는 필요하다면 국제적 문제로 키워내는 그런 극단적 저항 운동도 필요하지 않는가 오죽 답답하면 제가 이런 말을 하겠습니까만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윤> 물론 이제 정책 실행자가 아니라 조언을 하시는 입장이기 때문에 조금 조심스럽게 말씀은 하셨습니다마는 조언을 하시는 위치 그러니까 대외 협력도 사실 이 부분에 다 포함되는 얘기들이잖아요

문> 맞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문> 바다가 오염되면 사람이 오염되고 이게 안 될 일이죠 이게 우리가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온몸을 던져서 막아야 할 일이라고

윤> 예 참 우리 제주도민들 입장에서 정서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인데 현실에서 좀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라서 그 부분을 여쭤봤습니다 오랜만에 이거 정치 얘기하니까 굉장히 반가운데요 그 제2공항 기본계획안 도민 의견 수렴 진행도 한번 지켜보셨죠?

문> 네

윤> 지금 또 민주당 도당의 상임 고문이기도 하시니까요 지금 뭐 아유 이거 갖고도 지금 사실 제2공항 문제 갖고 얼마나 오랜 시간 갈등을 빚어왔습니까? 근데

문> 8년이 넘었죠

윤> 예 또 이제 도정에서 어떻게든 의견서에 대한 입장을 표명을 하긴 해야 될 텐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만약에 조언을 하는 입장이라면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세요? 저는 이제 오영훈 지사 입장에서 찬반... 오영훈 지사께서 그런 표현을 한 줄 아는데 찬반이 명확하게 갈리는 첨예한 이슈지 않습니까? 이런 첨예한 이슈에 대해서 도지사가 어느 갈등의 한 편에 서서 입장을 표현하는 것은 좀 힘들 것이다 그렇게 봐지고

윤> 원 전 지사께서는 분명하게 얘기를 하셨었는데 한쪽으로

문> 예 그분인 경우에 사실 저가 도의회 의장할 때는 저의 기억으로는 신공항 기존공항 확장이냐 이것이었거든요 그러면 신공항도 제주의 공항이 하나임을 전제로 하는 것이고 기존공항 확장도 제주의 공항이 하나임을 전제로 하는 것인데요 그분이 오면서 복수 공항이 기정사실화됐거든요 그래서 과연 도내에 작은 땅덩어리의 환경중요성 모든 걸 고려했을 때 2개의 공항이 필요한가 이것에 대해서는 실은 저희가 현직 도의회 의장 시절에 충분히 논의를 했고 하나면 충분하지 않느냐 이런 접근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원희룡 지사께서 용역팀 과업지시서에 제가 기억하기에 복수 공항을 기정사실화하는 뉘앙스의 과업 지시를 내렸었는데 저희가 저는 그 과정에 충분한 주민 의견 토론이 있었는가도 궁금하고요 그분의 입장은 그분의 입장이고 오영훈 지사의 입장을 저는 존중을 하고요

윤> 명확하게 하기보다는

문> 네 그래서 지금 오영훈 지사께서는 어쨌든 제2공항 관련해서 최근 워딩은 제주도민 자기 결정권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해 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도민이 자기 결정권을 실현시킬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봐지고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개인적인 의견은 있지만 오 지사께서 갖고 있는 도민의 자기결정권이 합리적 실현 방법 이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제 입장을 전달할 생각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러면 도민이 자기 결정권이 합리적 실행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국토부에서는 주민투표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 않습니까? 안 된다고 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알 권리 그보다 더 중요하거든요 저는 이게 현재 수준에서도 도민의 알 권리가 제대로 충족돼 있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 입장을 오 지사께 전달한다면 도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전문가 국토부 용역진 포함해서 전문가 그리고 전 도민 공개 토론을 충분히 어떤 형태든

윤> 아 더 진행을 하고

문> 예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누가 봐도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 기관 3개 정도를 선정해서 조사 결과를 평균해서 결정하는 방법 아니면 주민 투표 수준의 어쨌든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구현시키는 방법 이런 것들은 필요치 않는가 싶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이 사장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얘기하다 보니까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이거 저기 옆동네 방송사에서 나온 얘기 보니까 여론조사했는데 이사장님도 계속 이름이 오르내리시더라고요 혹시 뭐 준비는 하고 계십니까?

문> 어쨌든 저의 역할 건강한 제주 또는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가를 고민해 왔고요

윤> 그 역할은 이제 총선도 좀 포함이 될 수도 있겠군요

문>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스스로 방문했을 때 왜 출마하는지에 대한 뚜렷한 명분 그리고 저와 함께 했던 정치적 동지들의 생각 그리고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저를 도와주고 있는 주변 사람들의 의견 이런 것들을 종합해야 되는데 첫 번째 두 번째는 결정되었다고 보면 되는데 세 번째 조건 그러니까 저를 도와주었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좀 더 폭넓게 듣고 최종 결정을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윤> 예 고민 중이시군요 지금

문> 네

윤> 알겠습니다 시간이 좀 아쉽긴 합니다 오랜만에 얘기하다 보니까 시간이 좀 많이 지나갔는데 오늘 말씀 들어보니까 중간중간 좀 얘기를 더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저희가 나중에 또 인터뷰 요청을 하면 좀 와주시겠습니까?

문> 네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출장 없는 날 저희가 한번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 네

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요 저희 다음 기회에 뵙도록 하죠 고맙습니다

문> 네 감사합니다

윤> 예 문대림 전 JDC 이사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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