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제주서 시작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중소기업장관회의가 오늘부터(1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중소기업디지털 전환 현황과 미래 포럼으로 문을 연 중기장관회의에서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혁신 성장과 연결을 통한 포용 성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제주도는 회의기간 글로벌 창업가 네...

4·3희생자·유족 257명 추가 심사

4.3희생자와 유족이 추가로 인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4.3실무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희생자 65명과 유족 192명을 추가 심사하고 보상금 지급 대상 415명,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13명 결정을 4.3중앙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이번에 희생자로 의결된 이들 중에는 행방불명자와 수형인 22명도 포함돼 직권재심 등 후속조치 ...

내년 정부 예산에 제2공항 150억 원 포함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제주제2공항 예산 150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국토부와 제주도 등에 따르면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제2공항 실시설계에 대비한 예산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예산은 국토부가 편성한 항공 및 공항 분야 예산 1조3400억 원 안에 포함된 것으로 정부는 올해 예산에도 제2공항 관...

읍면사무소, 9월부터 숙직 폐지‥단축 당직제로

읍면사무소 직원들의 숙직이 오는 9월부터 폐지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부터 읍면사무소의 평일 숙직을 폐지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만 당직을 서는 방식으로 근무 형태를 변경합니다. 대신 이후 전화는 행정실 당직실로 연결됩니다. 새로 도입되는 단축 당직제도는 올해말까지 시범 실수한 뒤 내년부터 직속기관과 사...

제주국제대, 4년 만에 정이사 체제 전환

사살상 폐교 위기에 몰린 제주국제대학교가 4년만에 정상적인 이사회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제대학교를 운영하는 동원교육학원의 정이사 8명을 선임했습니다. 동원교육학원은 설립자의 교비 횡령 등으로 경영이 악화되며 지난 2021년부터 임시 이사체제로 운영됐습니다. 임시 ...

내년 10월 제주 전국체전‥대회 준비 '본격'

내년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올해 말 대회 300일을 앞두고 카운트 다운 홍보탑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17개 시도 대표 응원 영상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또,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승마 경기장을 ...

뉴스데스크

고도완화, 공공 환원-생활권 연결 필요

◀ 앵 커 ▶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건축 고도제한 완화 방안에 대한 두번째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을 막기위해 압축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밑그림인데 보다 세밀하고 구체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높이 169미터의 드림타워만 우뚝 서있고 나머...

APEC 앞두고 식중독 사고 예방 집중 점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에이펙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대비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회의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주요 숙박시설, 오찬과 만찬장을 대상으로 조리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진행합니다. 또, 회의 기간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제주도, 정부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 사업 선정

제주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10억 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제주도는 제주공항과 성산, 중문에 설치 예정인 도심항공교통장치의 이착륙과 승객 탑승 시설인 버티 포트 설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했고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