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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2대 충돌‥1명 숨지고 3명 다쳐
트럭 2대가 충돌해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4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 입구 교차로 근처에서 1톤 트럭 2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트럭 뒷 좌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2명도 부상을 입었지만 스스로 탈출했고, 50대 남성 트럭 ...
조인호 2025년 04월 15일 -
제주대 의대 복학생 신상 유포‥수사 의뢰
수업에 복귀한 제주대 의과대학 복학생의 신상을 유포해 괴롭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의사와 의대생들의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는 최근 제주대 의대생의 얼굴과 프로필이 나온 SNS 사진과 조롱하는 악성 댓글이 달렸고 일부는 해당 학생에게 비방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사건을 스토킹방지법과 강요...
조인호 2025년 04월 15일 -
'4·3 시인 김명식씨 인권침해' 진실규명 결정
제주4.3사건을 알린 시인 김명식씨에 대한 경찰의 불법구금 등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국군보안사령부가 1988년부터 김명식씨에 대한 공작 수사를 진행했고, 경찰은 구속절차를 적법하게 진행하지 않고 진술을 강요하며 가혹행위를 했다며 수사기관은 사과하고 재심조치...
조인호 2025년 04월 15일 -
강풍 피해 잇따라‥늘어진 전선도 조심
◀ 앵 커 ▶ 최근 제주지역에 날마다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풍에 늘어져있던 전선을 지나가던 차량이 건드리는 바람에 전봇대가 넘어져 유명 관광지의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도로 한복판에 노란 통제선을 쳐놓았고 한국전력...
조인호 2025년 04월 15일 -
'4·3 유전자 발언' 교사 사과‥도의회에서도 논란
◀ 앵 커 ▶ 최근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중에 학생들이 대답을 하지 않자 "4.3 유전자가 흘러서 그래"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결국, 해당 교사는 전교생에게 공개사과했는데 도의회에서도 이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4.3 유전자가 흘러서 그래"라는 교...
조인호 2025년 04월 14일 -
김광수 "교육의원 폐지해도 교육위원회 운영해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내년 지방선거부터 교육의원 제도가 폐지되더라도 도의회가 독립적인 교육위원회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전국적으로도 대부분의 시도의회에서 교육위원회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전문위원실도 교육청 직원들로 구성해야 효율성을 높일 ...
조인호 2025년 04월 11일 -
억압된 기억의 기록‥화해와 상생의 기록
◀ 앵 커 ▶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4·3 기록물은 모두 만 4천여 건입니다. 4.3 당시부터 4.3진상조사보고서 발간까지 반세기 동안 남겨진 억압된 기억의 기록이자 화해와 상생의 기록인데요. 4·3 기록물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됐는지 조인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제...
조인호 2025년 04월 11일 -
"나는 진보이자 보수" 신중한 교육감
◀ 앵 커 ▶ 지방선거가 일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정국에서 교육감의 정치적 입장을 묻는 질문이 도의회에서 이어졌지만 묘한 답변으로 피해나가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교장 출신의 보수 후...
조인호 2025년 04월 10일 -
미성년자 성관계·음란물 유포한 남성 실형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들에게 잇따라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2부는 12살난 여자 어린이와 여러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연예인의 얼굴을 도용한 딥페이크 음란물 3천 600여 개를 텔레그램으로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
조인호 2025년 04월 10일 -
6만명 투약 필로폰 밀반입 외국인 징역 10년
6만 명 분의 필로폰을 몰래 들여오려던 외국인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2부는 필로폰 밀반입을 하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전문적인 밀수조직원인 이 남성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6만ㅍ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 필로폰 2...
조인호 2025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