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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홈플러스 서귀포점 노동자 생존권 보장하라"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악질투기자본 엠비케이 파트너스를 규탄하고 홈플러스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모펀드 엠비케이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홈플러스 서귀포점의 노동자 200여 명도 구조조정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엠비케이와 투자자인 국민연금은 투자금 회수...
조인호 2025년 04월 24일 -
'한라산 출장' 허위공문서 지시한 공무원 징역형
한라산 출입통제구역을 지인과 탐방한 뒤 이를 숨기기 위해 허위공문서 작성을 지시한 전직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한라산 출입통제구역에 출장을 간 것처럼 허위공문서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전 소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
조인호 2025년 04월 24일 -
'역베팅 다단계 사기 피해'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제주MBC가 보도한 '전국 7만명 역베팅‥수천억 다단계 사기 피해'가 제198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주MBC 이따끔 김현명 기자에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취재보도 부문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문제의 심각성을 직관적으로 지적하며 더 확...
조인호 2025년 04월 24일 -
경찰, 위성곤 의원 비서관 수사‥"국회 협박"
제주MBC가 지난해 보도한 경찰관들의 병가중 해외여행 논란과 관련해 제주경찰청이 취재원을 찾아내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의 비서관을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경찰이 문건 유출을 빌미로 공익 제보자를 색출하는 것은 국회에 대한 협박이며 명백한 의정활동 ...
조인호 2025년 04월 24일 -
어선 화재 소화기로 꺼‥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남동쪽 13km 해상에서 성산 선적의 7.3톤급 연안연승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기관실 일부가 탔지만 선원들이 소화기로 직접 불을 꺼 인명피해는 없었고 어선은 신양항으로 안전하게 예인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4명을 태우고 출항했다고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5명이 타고...
조인호 2025년 04월 23일 -
사찰에서 차량 전복‥60대 여성 운전자 다쳐
달리던 차량이 뒤집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23일) 오후 1시 반쯤 제주시 아라1동 관음사 진입로에서 달리던 SUV차량이 전복됐습니다. 사고 직후 60대 여성 운전자는 스스로 차량 밖으로 빠져나왔고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
조인호 2025년 04월 23일 -
제주의 아픔을 보듬었던 프란치스코 교황
◀ 앵 커 ▶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벗으로 불렸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주와 각별한 인연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강정마을과 4·3의 아픔을 보듬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물결이 제주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 해군기지 길 건너편의 허름한 천막. 해군기지 공사가 시작...
조인호 2025년 04월 22일 -
제주에서 대선 선거법 위반행위 첫 적발
제주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가 처음으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시 선거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9일 동안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등에서 차량에 설치된 영상장치를 이용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반대하는 영상을 상영한 40대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
조인호 2025년 04월 22일 -
4·3 다큐 영화 '목소리들' 관객 만명 돌파
4·3 다큐멘터리 영화 '목소리들'이 관객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목소리들'은 올해 4·3 추념일에 전국 132개 극장에서 8천여 명이 동시에 관람했고, 관객이 티켓을 공동구매해서 극장을 여는 방식으로 보름 만에 관객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목소리들은 4.3 당시 여성들이 겪은 피해를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재조명한 영화...
조인호 2025년 04월 22일 -
노동자 추락사고 잇따라‥2명 다쳐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서귀포시 신효동의 단층 주택 옥상에서 공사를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9시쯤에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의 물류창고에서 50대 남성이 화물차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인호 2025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