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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공항 여론조사 합의해도 논란
◀ANC▶ 최근 제주도와 도의회가제2공항 건설 여부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데다 구체적인 조사방식을 놓고도풀어야 할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피해를 보상하라! 보상하라! 보상하라...
조인호 2020년 12월 15일 -

항공기에서 소란 피운 60대 벌금 100만원
제주지방법원 박준석 판사는 항공기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된 69살 김 모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오는 항공기에서 승무원이 착륙 전에 창문 덮개를 열고 등받이를 정위치해달라고 부탁하자 고함을 치면서 폭언을 하고 승무원을 손으로 밀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인호 2020년 12월 15일 -

제주에도 겨울 추위...해안지역 첫 눈
◀ANC▶ 좀처럼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남녘, 제주 섬에도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제주 해안 지역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매서운 겨울 바람과 함께 새하얀 눈발이 날립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서해 바다에 부딪쳐 ...
조인호 2020년 12월 14일 -

어획량 속인 중국어선 2척 적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 8일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167킬로미터 해상에서 어획량을 속이고 조업한 중국 쌍타망 어선 2척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어선은 지난 6일 우리 해역에 들어오면서 140톤의 어획량을 적재한 상태라고 보고했지만, 실제로는 55톤에 불과해 나머지 85톤을 우리 해역에서 잡으려고 허위로 신고...
조인호 2020년 12월 12일 -

이호유원지 개발 놓고 사업자-주민 갈등
제주시 이호유원지에 지역 주민들이 위락시설 조성을 추진해 사업자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분마이호랜드는 최근 주민들로 구성된 이호유원지 개발추진위원회가 매립지를 무단 점용해 컨테이너와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며 경찰에 고소하고 구조물을 철거하겠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한편, 개발추진위원...
조인호 2020년 12월 11일 -

"반인륜적 범죄 합리화 안 돼" 무기징역 선고
◀ANC▶ 제주시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30대 여성이 강도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있었죠. 어려운 형편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온 피해자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었는데 법원이 반인륜적 범죄라며 20대 가해자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한적한 ...
조인호 2020년 12월 11일 -

성폭행 혐의 60대 무죄 확정 "증거 오염 가능성"
대법원 제1부는 제주시내 가정집에 침입해 잠 자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65살 고 모씨에게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고씨는 1심에서는 흉기에서 나온 유전자 감식 결과를 증거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경찰이 현장에서 철수한 지 7시간 뒤에야 피해자의 가족이 흉기를 제출해...
조인호 2020년 12월 11일 -

"제 2공항 여론조사 조속한 합의와 시행 필요"
제 2공항 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제주도와 도의회가 도민의견수렴 여론조사에서 제 2공항에 대한 찬.반만 묻기로 합의한 것은 유감이지만 도민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조속한 합의를 통해 시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여론조사 안내문구에는 현 공항 확충도 검토됐었다는 내용이 반드시 삽입돼야 하며 일각에서 거론되...
조인호 2020년 12월 11일 -

카지노 뇌물수수 혐의 공무원 무죄 확정
대법원 제 1부는 제주신화역사공원 카지노에 자녀의 채용을 청탁했다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56살 오 모씨 등 제주도청 전.현직 공무원 2명에게 업무가 인.허가에 직접 관련이 없다며 원심과 같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수사과정에서 면접 채점표를 위조하도록 지시한 람정제주개발 전 간부 이 모씨에게는 벌금...
조인호 2020년 12월 11일 -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제작 20대 징역 20년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서 만난 미성년자 11명의 성착취 영상 200여 개를 제작한 뒤 영상을 삭제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9살 배 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청소년들은 타인의 성적 침해에 방어하기 어려운데도 통신매체의 발달로 음란물 범죄가 ...
조인호 2020년 1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