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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논란 고도관리방안 설문조사 폐기
불공정 논란이 일었던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 도민 설문조사 결과가 폐기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고도관리 방안 관련 도민 설문조사 결과를 전량 폐기하고 설문 문항을 재구성해 새로운 설문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참여환경연대에...
박주연 2025년 07월 01일 -
민선 8기 3주년 성과는?
◀ 앵 커 ▶ 오영훈 지사가 취임 3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2공항 사업에 대한 도민의 자기결정권은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발휘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자치단체를 부활하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은 이달 중에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명되면 진전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
박주연 2025년 07월 01일 -
남방큰돌고래 첫 공식 조사 실시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첫 공식 조사가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예산 7천만 원을 투입해 제주도내 남방큰돌고래의 서식 환경과 출현 현황, 분포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제도 도입 영향조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또, 이번 용역을 통해 서식지 인근 어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경...
박주연 2025년 06월 30일 -
도체육회 보조금 횡령 관련 회계검사 실시
제주MBC가 보도한 제주도체육회 보조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회계검사가 실시됩니다. 제주도는 보조금 4천6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체육회 직원이 회계 담당자로 근무했던 지난해 모든 회계 자료에 대해 다음달(7월) 중순에 회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결재 절차 등 보조금 사용에 대한 ...
박주연 2025년 06월 30일 -
잇따르는 체육회장 비리‥ 제도개선 필요
◀ 앵 커 ▶ 지난해부터 도내 체육회장들의 직장내 갑질부터 성추행 혐의까지 비리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특히, 체육회장이 선임한 징계위원들이 회장을 징계하도록 하는 허술한 규정 때문에 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여직원...
박주연 2025년 06월 30일 -
제주 도심에 내린 비의 98.7%는 산성비
지난해 제주시 도심에 내린 비는 대부분 산성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제주시 연동 도시대기측정소에 설치된 산성비 자동측정장비를 통해 관측한 결과 강수일수 150일 가운데 98.7%인 148일이 수소이온농도 5.6미만의 산성비로 측정됐습니다. 산성비를 맞으면 피부염이나 천식 등 각종 ...
박주연 2025년 06월 26일 -
전국 출생아 수 늘었지만 제주만 감소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늘고 있지만 제주만 유일하게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출생아 수는 2만 700여 명으로 8.7% 증가해 4월 기준으로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출생아 수는 10개월째 ...
박주연 2025년 06월 26일 -
성추행·규정 위반 의혹 체육회장‥한달 만에 '퇴임'
◀ 앵 커 ▶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뒤 퇴임 규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서귀포시축구협회장이 논란 한 달만에 결국 퇴임 처분됐습니다. 서귀포시체육회는 직원의 단순 실수라며 도의회에 출석해 엉터리 해명까지 했지만 MBC 보도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축구협회 회장의...
박주연 2025년 06월 26일 -
규정 위반 아니다?‥직인까지 찍고
◀ 앵 커 ▶ 서귀포시 축구협회 회장의 여직원 성추행 의혹과 규정 위반에 대해 서귀포체육회장은 도의회에 출석해 공개 사과는 했지만 직원 실수라며 규정 위반은 부인했는데요. 본인의 직인이 찍힌 징계결정서가 버젓이 있고, 규정도 명백한데, 왜 이런 해명을 내놓는 걸까요?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여직...
박주연 2025년 06월 23일 -
제주 약국 47곳 순감소...전국 최대 감소
제주지역 약국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지역에서 문을 닫은 약국은 모두 52곳으로 같은 기간 새로 문을 연 5곳을 빼면 47곳이 순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지역의 약국 수가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박주연 2025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