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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돌고래 상괭이 사체 발견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 해안가에서 멸종위기 보호종인 상괭이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해양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상괭이는 길이 90cm에 무게가 10kg으로 불법포획 흔적은 없고 죽은 지 5일 정도 지난 것으로 해경은 추정했습니다.
김항섭 2019년 03월 03일 -

어선사고 정비불량 운항 부주의 대부분
제주에서 발생하는 어선사고 대부분이 정비불량과 운항 부주의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는 천400여 건으로 지난 한 해 만도 30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정비 불량이 593건으로 가장 많았고 운항 부주의 470건, 관리 소홀이 90...
김항섭 2019년 03월 02일 -

부동산 개발 미끼 수억원 가로챈 건설사 대표 검거
서귀포경찰서는 타운하우스 개발 투자 명목 등으로 돈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건설업자 44살 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해 4월부터 3개월동안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서홍동 일대에 타운하우스를 개발하겠다며, 4명으로부터 12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또 제주 해군기지에 식자재...
김항섭 2019년 03월 01일 -

(리포트) 3.1절 특별사면...강정주민도 포함
◀ANC▶ 강정마을 주민 19명이 3.1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제주해군기지 공사에 반대하다 재판에 넘겨져 형이 확정된 주민 200명 가운데 10%에 그쳐 생색내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3.1절을 맞아 특별사면된 대상은 모두 4천378명입니다. 제주해군기지 반대집회와 쌍용...
김항섭 2019년 02월 27일 -

만장굴 인근 토지 훼손 60대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신재환 판사는 허가없이 만장굴 인근 토지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이 모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2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이 씨는 2천16년 8월부터 한 달 동안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만장굴 인근 토지 5천여 제곱미터를 중장비로 파내거나 평탄하게 하는 등 훼손한 혐...
김항섭 2019년 02월 27일 -

(리포트) 3.1절 특별사면...강정주민도 포함
◀ANC▶ 강정마을 주민 19명이 3.1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제주해군기지 공사에 반대하다 재판에 넘겨져 형이 확정된 주민 200명 가운데 10%에 그쳐 생색내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3.1절을 맞아 특별사면된 대상은 모두 4천378명입니다. 제주해군기지 반대집회와 쌍용차...
김항섭 2019년 02월 26일 -

(리포트) 5살 남자아이 숨지게 한 계모 구속
◀ANC▶ 뇌출혈 증세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한 지 20일 만에 숨진 다섯 살 남자 아이의 계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학대가 의심된다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영장이 발부됐는데, 계모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의식을 잃은 한 남자아이가 침대에 누워 응급실에 ...
김항섭 2019년 02월 26일 -

여인숙 화재...2명 연기마셔 병원 이송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제주시 일도 1동의 한 폐쇄된 여인숙에서 불이 나 건물 1층과 2층 일부가 불에 탔고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수리를 위해 폐쇄된 여인숙 1층에 무단 거주하던 사람들이 촛불을 사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9년 02월 26일 -

(리포트) 5살 남자아이 숨지게 한 계모 구속
◀ANC▶ 뇌출혈 증세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한 지 20일 만에 숨진 다섯 살 남자 아이의 계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학대가 의심된다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영장이 발부됐는데, 계모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의식을 잃은 한 남자아이가 침대에 누워 응급실에 ...
김항섭 2019년 02월 25일 -

적재량 초과 화물 운반 선박 2척 적발
제주해경은 선박을 과적 운항한 혐의로 선장 58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쯤 인천 선적 예인선 A호로 모래운반선 B호를 예인하며 만재흘수선을 초과해 모래와 중장비를 적재하고 운항한 혐의입니다. 현행 선박안전법은 만재흘수선을 초과해 화물을 적재하고 운항하...
김항섭 2019년 0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