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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출입문 등에 방화 40대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아파트 등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49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5시쯤 제주시 아라동 한 아파트 현관문에 불을 지르는 등 일주일동안 탐라종묘문화회관 출입문과 삼성혈 전시관 출입문 등 네 곳에 불을 지른 혐의입니다.
김항섭 2019년 02월 17일 -

(리포트)찬 바람 '쌩쌩' 내일까지 추위
◀ANC▶ 주말인 오늘, 많이 추우셨죠. 입춘이 지났지만 매서운 추위 속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를 영하로 끌어내렸는데요,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하얀 눈 세상이 펼쳐진 한라산. 빽빽하게 늘어선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이 소복히 내려 앉았습니다. 탐방객들은 가...
김항섭 2019년 02월 16일 -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주말에도 쓰레기 반입 안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의 쓰레기 반입이 연기됐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저녁, 북촌리 주민과 설명회를 열어 쓰레기 반입에 대한 의견을 나눴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못해 주말과 휴일동안 쓰레기를 반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북촌리 주민들은 이번 쓰레기 반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모아 월요일인 모레(2/18)...
김항섭 2019년 02월 16일 -

경실련, 중국자본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만들어야
제주경실련은 최근 중국자본이 추진중인 대규모 숙박시설 사업에 대한 허가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중국자본으로부터 위협받는 도민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만들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중국자본의 대규몰 리조트 사업 진출로 지난 3년동안 숙박업소 100여 곳이 폐업했다며, 중국자본으로부터 도민...
김항섭 2019년 02월 16일 -

승용차 승합차 부딪혀...4명 부상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제주시 화북 2동 번영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부딪혀 승용차에 타고 있던 85살 김 모 할머니가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9년 02월 15일 -

성매매 업주 건물 임대 건물주 등 집행유예
제주지법 한정석 판사는 2천15년 11월부터 1년 6개월동안 제주시내 한 건물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성매매업소 업주 47살 하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하씨 부탁으로 자신이 업주인 것처럼 속인 46살 박 모씨와 하씨에게 건물을 임대해준 48살 김모씨에게도 집행...
김항섭 2019년 02월 15일 -

제주바다 선박사고 해마다 400건 발생
제주 인근 해역에서 해마다 4백여 건의 선박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제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2천16년 448건, 2천17년 427건, 지난해 401건 등으로 모두 천 277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원인은 정비 불량이 45%로 가장 많았고 운항 부주의와 관리 소홀 등이...
김항섭 2019년 02월 15일 -

입주업체 업주 성폭행 혐의 양용창 항소심 무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 2천 13년 7월, 하나로마트 입점업체 업주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양용창 제주시농협 조합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당일 집에 있었다는 양 조합장의 주장이 구체적이고, 검찰이 이를 반박하는 자료를 제시하지 못해 범죄를...
김항섭 2019년 02월 15일 -

원 지사 폭행 김경배 씨 집행유예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제주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에게 달걀을 던져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2공항 반대주민 김경배 씨에 대해 법원이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한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폭행치상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항섭 2019년 02월 14일 -

주택 보일러실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젯밤 9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내부 10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의 불씨가 인근에 쌓아둔 나무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9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