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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젯밤 10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48살 정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을 전부 태운 뒤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정 씨는 차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도로 주변의 돌더미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
김항섭 2019년 02월 25일 -

재심청구 10건 가운데 6건 기각
제주에서 청구된 재심사건 기각률이 60%를 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서 청구된 재심사건은 지난 2016년 19건, 2017년 23건, 지난해 17건 등 최근 3년 동안 59건으로 이 가운데 기각된 사건은 39건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기존 판결을 뒤집을 만한 새로운 증거를 찾기 어려운 상해나 절도, 사기 ...
김항섭 2019년 02월 25일 -

국제보호종 돌고래 상괭이 죽은 채 발견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릉리 해안가에서 국제보호종 돌고래인 상괭이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 상괭이는 몸 길이 145cm에 몸무게 40kg의 수컷으로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돼지 않아 죽은 뒤 해안가로 떠밀려 온 것으로 해경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9년 02월 24일 -

좌초 중국어선 예인하다 침몰
지난 3일 불법조업 혐의로 해경에 압송되다 서귀포 앞바다에 좌초된 중국 어선이 20일 만에 침몰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서귀포 구두미 포구 앞바다에서 160톤급 중국 유망어선을 암초에서 빼내 예인하던 중 서귀포항 남동쪽 3.1km 해상에서 침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
김항섭 2019년 02월 23일 -

(리포트) 생존 수형인 국가 상대 본격 보상 요구
◀ANC▶ 4.3 당시 빨갱이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한 수형인들이 70년 만에 국가를 상대로 형사소송을 청구했습니다. 이번 소송에는 최근 재심 재판에서 공소기각 판결을 받은 4.3 생존 수형인 18명이 참여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4.3 생존 수형인들이 법원 앞에 섰습니다. 수형인 18명이 ...
김항섭 2019년 02월 22일 -

트럭 승용차 부딪혀...1명 숨져
오늘 아침 7시쯤 제주시 오라교차로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혀 트럭 운전자 37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36살 고 모 씨도 다쳤습니다. 경찰은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9년 02월 22일 -

대한항공 풍력기 설치 중단 소송에서 패소
제주지방법원 제갈창 판사는 대한항공이 건설업체 2곳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 정석비행장 인근에 들어서는 풍력발전기 7기 가운데 6기가 공항시설법에서 정한 불법 구조물이라며, 공사중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풍력발전시설이 항공법에서 정한 장애물 제...
김항섭 2019년 02월 22일 -

공항반대위, 국토부 대변 원 지사 도민 기만 그만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 제2공항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한 원희룡 지사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원 지사가 국토부와 토건자본의 하수인 노릇을 자처한다면 원 지사를 도민 대표로 인정할 수 없다며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항섭 2019년 02월 22일 -

식당 직원 보복폭행 50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보복폭행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6살 장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11월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전날 소란을 피우다 업주가 경찰에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폭력을 휘두르고, 지난해 10월에는 서귀포시 편의점 16곳에서 외상요구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종업원들에게...
김항섭 2019년 02월 22일 -

공항반대위, 국토부 대변 원 지사 도민 기만 그만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 제2공항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한 원희룡 지사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원 지사가 국토부와 토건자본의 하수인 노릇을 자처한다면 원 지사를 도민 대표로 인정할 수 없다며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항섭 2019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