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원룸 화재...1명 다쳐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서귀포시내의 한 원룸에서 불이나 내부 일부와 집기류 등을 태운 뒤 자체 진화됐지만, 진화 과정에서 원룸에 있던 34살 정 모 씨가 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원룸 안에서 켠 촛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기관 고장 레저보트 구조

오늘 오전 11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북쪽 1킬로미터 해상에서 2.6톤급 레저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움직일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보트를 안전지대로 예인했으며 승선원 54살 김 모 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뇌관 없는 포탄 발견...군에서 수거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해안가에서 길이 25센티미터, 지름 7.6센티미터 크기의 포탄을 관광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포탄은 해군 제주기지전대 폭발물처리반에 의해 수거됐으며, 뇌관이 없어 폭발 위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포트) 불법체류자 살인...계획 범죄

◀ＡＮＣ▶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한 중국인 불법 체류자 살인사건은 불법 취업 알선 조직원 사이의 금전적 갈등이 원인이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중국인 불법체류자 5명을 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23일 저녁,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검...

(리포트) 불법체류자 살인...계획 범죄

◀ＡＮＣ▶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한 중국인 불법 체류자 살인사건은 불법 취업 알선 조직원 사이의 금전적 갈등이 원인이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중국인 불법체류자 5명을 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23일 저녁,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검...

(리포트) 툭하면 결항...발 묶인 주민들

◀ＡＮＣ▶ 참굴비와 낚시 관광으로 유명한 추자도에는 2천명 가량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객선의 잦은 결항으로 주민들이 바깥 나들이에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3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카페리 여객선 레드펄호가 추자도 신양항에서 배를 돌리다...

의류매장 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 오후 6시쯤 서귀포시내의 한 의류매장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일부와 의류 등을 태운 뒤 15분 만에 진화됐지만, 화재 당시 창고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의 형광등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툭하면 결항...발 묶인 주민들

◀ＡＮＣ▶ 참굴비와 낚시 관광으로 유명한 추자도에는 2천명 가량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객선의 잦은 결항으로 주민들이 바깥 나들이에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3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카페리 여객선 레드펄호가 추자도 신양항에서 배를 돌리다 ...

국가경찰 27명 자치경찰 파견vcr

제주지방경찰청은 국가경찰을 파견하는 행사를 갖고 국가경찰 27명을 자치경찰에 파견했습니다. 이번 파견에는 CCTV 관제센터와 교통, 학교폭력 예방 분야의 직원들이 포함됐으며,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경찰은 오는 7월 생활안전과 교통 분야의 국가경찰 43명을 추가 파견할 예정입니다.

(리포트) 다크투어...활성화는 아직

◀ＡＮＣ▶ 다크 투어, 4.3 유적지와 일본군 전적지 등의 장소를 찾아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여행인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활성화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일반 관광객들이 참여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북촌마을 4.3길이 시작되는 너븐숭이 기념관. 단체 탐방객들이 위령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