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30대 검거
서귀포경찰서는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39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9일 새벽 0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자신의 집에서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했으며, 아버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3월 15일 -

양주 재사용 성매매 알선 유흥업소 업주 구속
제주서부경찰서는 먹다 남은 양주를 재사용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유흥주점 업주인 57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손님들이 먹다 남은 양주를 다시 판매하는 수법으로 5천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겼으며, 손님 2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한 명 당 수십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
김항섭 2017년 03월 15일 -

체육회 보조금 비리 공무원 조사
제주시 생활체육회 보조금 비리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공무원들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공무원에게 접대와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옛 제주시생활체육회 간부인 45살 한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주시 전현직 공무원 6명과 체육회 소속 감독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항섭 2017년 03월 15일 -

(리포트) 은행 집단거출 거부...입주자 불편
◀ANC▶ 제주지역 집 값이 급등하면서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아파트 중도금 대출이 사실상 중단되는 바람에 입주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11월 제주시내 재건축 아파트를 5억원에 분양받은 40대 김 모 씨. ...
김항섭 2017년 03월 14일 -

(리포트) 봄철 화재 빈번...소각 부주의 대부분
◀ANC▶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대부분 쓰레기나 나무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다 큰 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나무 사이로 흰 연기가 뿌옇게 피어오릅니다. 불은 감귤나무와 소나무 수 십 ...
김항섭 2017년 03월 14일 -

경실련 오라관광단지 개발 제주사회 잃는 것 많아
제주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가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막아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라관광단지에 대단위 숙박시설과 쇼핑센터가 들어서면 영세한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입게 되며 중산간지역의 난개발도 통제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3월 14일 -

(리포트) 봄철 화재 빈번...소각 부주의 대부분
◀ANC▶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대부분 쓰레기나 나무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다 큰 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나무 사이로 흰 연기가 뿌옇게 피어오릅니다. 불은 감귤나무와 소나무 수 십 ...
김항섭 2017년 03월 13일 -

동복리 주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고소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 33명은 제주도 투자유치과 공무원과 제주사파리월드 사업자 등 8명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가 사파리월드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요구한 주민 56명의 명단을 동의없이 사업자에게 제공한 뒤 주민 회유와 협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환경...
김항섭 2017년 03월 13일 -

실종 60대 부부 서귀포항에서 숨진 채 발견
실종됐던 60대 부부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6일 실종된 서귀포시 서홍동 69살 고 모 씨와 치매환자인 아내 67살 김 모 씨 부부가 오늘 오전 서귀포항에서 승용차에 탄 채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고 씨 부부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3월 12일 -

불법 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제주어업관리사무소는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 다낭망형 단타망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이들 어선은 어제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140킬로미터 해상에서 허가 없이 고기잡이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낭망형 단타망어선은 여러 개의 자루그물을 이용해 조업을 하는 방법으로 국...
김항섭 2017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