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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국제관함식 수용 주민투표 내일 결정
강정마을회가 내일 마을 의례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해군의 국제관함식에 대한 주민 동의 여부를 투표를 실시해 결정할지 논의합니다. 주민투표를 하는 것으로 결론나면 이번 주말쯤 찬반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정마을은 이미 지난 3월 주민투표로 관함식 반대입장을 정했지만, 청와대가 마을을 찾아 의견수...
김찬년 2018년 07월 25일 -

(리포트)중국인 원정절도단 구속
◀ANC▶ 절도를 목적으로 제주에 들어와 금품을 훔친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초저녁 불꺼진 빈집을 노려 10분 만에 금품 수천만 원을 싹쓸이했습니다. 여름철 문단속 소홀히 하게 되는데,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남성 세 명이 어두운 골목길을 배회합니다. 인적...
김찬년 2018년 07월 25일 -

구더기 멸치액젓...성산포수협 벌금 1천800만원
제주지방법원 신재환 판사는 이른바 구더기 멸치액젓을 제조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성산포수협에 벌금 천800만 원을, 담당 과장인 49살 김 모 씨 등 2명에게는 각각 벌금 700만 원씩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재작년 7월 성산에 있는 멸치액젖 제조공장에서 예약 판매 물량인 멸치 754톤을 숙성시키며 청소나 관리를 제대로...
김찬년 2018년 07월 25일 -

"제주사파리월드 개발진흥지구 지정 불허해야"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오는 27일 제주사파리월드 사업부지에 대한 관광 휴양개발진흥지구 지정안을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내 환경단체가 사업 불허를 촉구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도내 3개 환경단체는 성명을 통해, 선흘 곶자왈 일부가 포함된 사업부지에 열대 우림의 맹수들을 가져다 놓겠다는 황당한 ...
김찬년 2018년 07월 25일 -

법무부 "예멘 난민신청자 노숙 없다"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들이 노숙을 한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법무부가 공식 부인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설명자료를 통해 난민 신청자들은 모두 취업한 곳의 숙소나, 시민단체와 독지가가 제공한 숙소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숙하는 것으로 보도된 사진은 지난달 취업설명회에 참석해 대기하...
김찬년 2018년 07월 20일 -

강정마을회 관함식 주민토론회 모레 개최
강정마을회가 해군기지 국제관함식 개최 여부를 결정짓는 주민토론회를 모레(22일) 열기로 했습니다. 강정마을회는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제안한 주민토론회를 일요일인 모레 저녁 7시 30분에 마을 의례회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선 청와대 수석은 최근 강정마을 주민들을 만나 토론회를 통해 의견...
김찬년 2018년 07월 20일 -

폭염에 70대 의식잃고 쓰러져...온열환자 19명
열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온열 환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과수원에서 71살 강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도 40대 남성이 공사장에서 탈진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이달 초부터 온열환자 19명이 발생했...
김찬년 2018년 07월 20일 -

달리던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아라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가 불에 타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달리던 중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말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2018년 07월 20일 -

(리포트) 오피스텔 성매매 확산?
◀ANC▶ 오피스텔를 임대해 성매매를 벌인 태국인 여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소를 특정할 수 없어 단속망을 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 제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경찰이 오피스텔 문을 강제로 열어 젖힙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젊은 여성 ...
김찬년 2018년 07월 20일 -

직장 상사 강제추행한 30대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한정석 판사는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32살 이 모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이 근무하는 서귀포시내 한 호텔에서 혼자 일을 보고 있던 직장 상사를 강제로 껴안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찬년 2018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