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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BRT 서광로 구간 개통식 열려
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를 도입한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서광로 구간 개통식이 오늘, 제주도와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버스터미널 앞 정류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형 BRT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318억 원을 들여 월산마을부터 국립 제주박물관까지 10.6킬로미터 구간에 조성되며, 1단계로...
홍수현 2025년 06월 13일 -
제주를 준모항으로‥두 번째 크루즈 시범운항
제주를 준모항으로 하는 크루즈선이 시범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11만 4천톤급의 코스타 세레나호가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제주 강정항에서 승객 330명을 태우고 일본 후쿠오카와 상하이를 거쳐 강정항에서 하선하는 일정의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이달 3차례 진행되는 시범운항에는 승객 천 명이 이용할 예정...
홍수현 2025년 06월 13일 -
제주도 해양생물 보호와 관리조례 개정 필요
최근 폐어구에 걸리거나 죽은 채 발견되는 바다거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해양생물 보호와 관리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자연의벗은 새로 발간한 '좌초와 죽음의 위기에 처한 제주 바다의 바다거북'에서 제주도 조례에 제주 해안에 많이 좌초되는 중요 해양동물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
홍수현 2025년 06월 13일 -
침하 의심 병문천 복개구조물 정밀 조사
침하가 의심되는 제주시 병문천 복개구조물에 대한 정밀 조사가 이뤄집니다. 제주시는 지반과 복개구조물 침하가 의심되는 병문천 복개 구간에 대해 침하 원인을 명확히 밝히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용역업체 선정 입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현재 1순위 업체에 대한 적격심사 중이며, 계약을 맺는대로 ...
홍수현 2025년 06월 13일 -
제주 공영버스 지난해 당기순손실 16억 원
제주도 공영버스가 지난해 16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제주도 공영버스 운송사업 결산서에 따르면 총 수입은 314억 원이며, 이 가운데 손익계산서상 총 수익이 232억 원, 총 비용은 249억 원으로 16억 8천여 만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공영버스 교체 구입과 전기버스 충전기 ...
홍수현 2025년 06월 13일 -
폭염 대비 그늘막·안개분무시스템 등 추가 설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과 안개분무시스템 설치가 확대됩니다. 제주시는 폭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2천만 원을 들여 도심 등 주요 지점에 그늘막 10개를 새로 설치하고, 연동 신대로에는 안개분무시스템 320미터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또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무더위쉼터 364곳에 2천만 원을 추가 투입...
홍수현 2025년 06월 12일 -
제주 민속과 신화·돌문화 품은 설문대할망전시관 재개관
◀ 앵 커 ▶ 제주의 민속과 신화, 돌문화를 품은 제주돌문화공원의 설문대할망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부실 지적이 잇따랐던 전시물 보강사업을 마무리하고 재개관한 전시관은 내일(13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돌로 만든 커다란 등잔대인 등경돌 위에 한 필의 명주를 올립니다. 제주를 ...
홍수현 2025년 06월 12일 -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체비지 매각 재시도
제주시가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에 다시 나섭니다.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내 주상복합용지 1곳과 상업용 용지 6곳 등 체비지 7필지를 공개 매각합니다. 제주시는 가장 넓은 주상복합용지 만 9천여 제곱미터의 감정가를 855억 원으로 최초 보다 72억 원 내리는 등 인하했는데, 이번 12번째 공...
홍수현 2025년 06월 07일 -
마지막 유해 한 분까지 가족 품으로
◀ 앵 커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 제주호국원에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이 거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여전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선열들을 기리고, 지난달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이들의 명복도 함께 빌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 사이렌 소리- 사이렌 소리로 시작된 제70...
홍수현 2025년 06월 06일 -
환경자원순환센터 봉쇄 예고에 대응 고심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가 내일 오전 8시부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를 예고한 가운데, 제주도가 대응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동복리가 주장하는 폐열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2015년 제주시장과 구두약속이 있었지만 협약에 사업이 명시되지 않아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환...
홍수현 2025년 06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