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직원 강제 추행 혐의 레저업체 대표 구속

첫 출근한 여직원을 성추행한 업체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0시쯤 제주시내 직원 숙소에서 첫 출근한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레저업체 대표인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포트)제주공항 테러 예고글에 긴장

◀ＡＮＣ▶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모방 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잇따르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주공항에서도 폭탄 테러와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 특공대가 긴급 배치됐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공항 1층 입구에 전술 장갑차가 배치됐습니다. 소총과...

제주시수협 조합장 금품 제공 혐의 검찰 송치

지난 3월 치러진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제주시수협 조합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선거를 앞둔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합원들에게 현금과 물품 등을 제공한 혐의로 현직인 김 모 조합장과 측근 10여 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조합장은 5년 전쯤부터 조합원과 주변 사...

고교 교장 갑질 의혹 신고…교육청 조사

도내 한 고등학교 교장이 교사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제주도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제주의 한 고등학교 교장이 교사들에게 휴가 사용 자제와 교권보호위원회 결정사항 변경 등을 요구했다는 교권 침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도교육청은 관계자들과 면담을 거...

보목포구에서 1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제주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서귀포시 보목포구에서 10대 남성이 물에 빠져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일행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직원 강제 추행 혐의 레저업체 대표 구속

첫 출근한 여직원을 성추행한 업체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0시쯤 제주시내 직원 숙소에서 첫 출근한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레저업체 대표인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름 휴가철 렌터카 교통사고 절반 20대 운전자

여름 휴가철 렌터카 교통사고의 절반은 20대 운전자가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도내 여름 휴가철 렌터카 사고 399건 중 절반이 넘는 205건이 20대 운전자가 일으킨 사고였습니다. 휴가철 관광객이 몰리면서 타 지역 운전자가 일으킨 사고도 평상시보다 18.3% 많았는데, 도로...

(리포트) 잇따르는 개인 레저기구 사고

◀ＡＮＣ▶ 여름철을 맞아 모터보트를 가지고 낚시를 하거나 레저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관리를 소홀히 해 사고를 당하는 일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 모터보트 한 대를 해경 구조정이 끌어갑니다. 파도에 잠...

건설노조 "LH 논란 건설사-정권 이권 카르텔 수사"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오늘(3일)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 철근누락 아파트 논란과 관련해 건설사에서 정권으로 이어지는 이권 카르텔을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LH가 발주한 아파트에서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이 나타난 것은 불법 도급과 무리한 속도전이 원인이라며, 정부와...

(리포트)10년째 합동참배…"모두가 희생자"

◀ＡＮＣ▶ 10년 전 화해와 상생을 선언한 4.3유족회와 퇴직 경찰모임인 경우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합동 참배에 나섰는데요. 최근 잇따르는 4.3 왜곡 논란에 대해 두 단체 모두 우려를 나타냈고, 경우회는 유족회와 뜻을 함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3 희생자 유족들과 재향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