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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흡수' 국내 첫 세미 맹그로브 숲 조성
◀ 앵 커 ▶ '맹그로브'는 탄소 저장 능력을 갖춘 열대와 아열대 지역의 해안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맹그로브는 없지만 비슷한 특성을 가진 제주 자생 식물 황근이 있는데요. 제주도가 황근 군락지를 활용해 맹그로브 수준과 비슷한 세미 맹그로브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앵 커 ▶ 공유수면 해안가를...
이소현 2025년 03월 21일 -

양지공원 청명·한식일 개장유골 화장 확대 운영
제주 양지공원이 올해 청명과 한식이 있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개장유골 화장 예약을 하루에 40구에서 80구로 늘립니다. 이 기간에는 혼잡이나 화장 절차에 차질을 막기 위해 양지공원 전 직원이 특별근무에 들어갑니다. 화장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개장신고 절차를 사전에 받아야 하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등 인터...
이소현 2025년 03월 21일 -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 근현대사 유물 공개 구입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제주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을 다음 달 28일까지 공개 구입합니다. 구입 대상은 일제강점기 그림엽서와 사진, 제주 출가해녀, 재일제주인, 새마을운동 관련 등을 우선 매입하며, 그 외에 제주 관련 고서와 고문서, 고지도 등도 포함됩니다. 신청 자료는 서류 심사와 실물평가위원회 심...
이소현 2025년 03월 21일 -

국민의힘 고태민 도의원 "세시풍속 고려 안 한 들불축제 일정"
불 대신 디지털 조명을 도입한 제주들불축제 일정이 기상악화로 취소된 데 대해, 축제 시기를 잘못 선택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고태민 도의원은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세시풍속을 알았다면 들불축제 일정을 영등할망이 찾아오는 시기에 정하지 않았을 거라며 제주시의 시기 선정을 비판했습니다...
이소현 2025년 03월 20일 -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제주 이어 전국 확대
제주에서만 시행됐던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제도가 한시적으로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경북에서 열린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관광 산업으로 내수 경기를 살리겠다며 오는 3분기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비자 면제는 지난해 11...
이소현 2025년 03월 20일 -

도의회 "요금 인상 시기 도민 공감해야"
◀ 앵 커 ▶ 제주지역 버스 요금이 11년 만에 오르는 가운데 제주도는 의회 의견을 듣고 최종 인상을 결정하는데요. 도의회에서는 인상 시가와 서비스 문제를 놓고 지적과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1년 만에 추진되는 제주 지역 버스 요금 인상안. [ CG 리니어 ] / 시내버스 요금을 기존 1천200...
이소현 2025년 03월 20일 -

대학원생 시국선언‥시위 진압 훈련 착수
◀ 앵 커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앞두고 제주에서도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도 선고 당일 경비 강화를 위해 시위 진압 훈련을 시작했고, 경비 계획을 교육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시청 앞 시국 농성장 근처. 손팻말을 든 사람...
이소현 2025년 03월 19일 -

달걀 생산농가 안전성 정밀검사 실시
달걀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가 진행됩니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안전한 달걀 소비를 위해 도내 34개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식중독과 유해 물질 수거 검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 4억 원을 들여 최첨단 정밀 검사 장비를 도입해 10억 분의 1 단위의 미량 물질까지 안전성 검사가 가능합니다. 제...
이소현 2025년 03월 18일 -

유명 관광농원 산림 훼손‥축구장 4개 면적
◀ 앵 커 ▶ 동백꽃 군락지가 있어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의 한 유명 관광농원이 산림을 불법 훼손한 것으로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훼손한 면적이 축구장 4개에 달하는데, 농원 조성과 주차장 부지로 8년 동안 사용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의 한 중산간. 푸르름으로 가득해야 ...
이소현 2025년 03월 17일 -

"농어촌민박업 개정안 즉각 폐기해야"
농어촌에 살지 않더라도 농어촌 민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 중인 가운데, 민박업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도 농어촌민박협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안이 대기업과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만 유리한 방향으로 설계돼 농어촌민박의 본질을 훼손한다며 개정안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무분별한 기준 확대...
이소현 2025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