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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지역 차별철폐 대행진 시작"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하며 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한 대행진에 나섭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열어, 차별철폐 대행진 주간을 통해 대한민국 누구나 노동 3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겠다며 지자체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민간위탁을 중단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라고 요구...
이소현 2019년 06월 19일 -

폐윤활유 바다에 버린 기관장 입건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폐윤활유를 바다에 버린 혐의로 제주선적 어선 기관장 36살 조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일 서귀포항을 출항해 조업지로 이동하다 배에서 폐윤활유통을 버려 1.5리터 가량을 바다로 유출한 혐의입니다. 해경은 폐윤활유 용기에 붙은 실명제 스티커를 역추적해 조씨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소현 2019년 06월 19일 -

교통사고 사망사고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
교통사고 사망사고의 재판이 발생 1년6개월 만에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립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와 B씨를 상대로 오늘 오전부터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고인들은 2천17년 12월 제주시 일주동로에서 길에 서 있던 보행자를 차량으로 잇따라 치어 숨...
이소현 2019년 06월 19일 -

퇴직금 미지급 근로기준법 위반 건설업 대표 실형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근로자에게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공사대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체 대표 48살 이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2천16년 2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공사대금 3억 원을 가로채고, 근로자 29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9천8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
이소현 2019년 06월 19일 -

소방본부, 소방 헬기 '한라매' 최종 점검 훈련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소방항공대 발대를 앞두고, 소방헬기 안전성을 점검하는 인명 구조 구급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헬기 한라매를 활용해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훈련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방항공대는 오는 26일 정식 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라매는 지난해 7월 운항이 중단됐다 올해 비행숙달훈...
이소현 2019년 06월 18일 -

빵집 문 열다가 할머니 숨지게 한 30대 기소의견 송치
서귀포경찰서는 노인을 도우려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33살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서귀포시내 한 빵집 앞에서 할머니가 출입문을 열지 못하자, 대신 문을 열어주는 과정에서 할머니가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과실치사의 경우 인식 없는 과실이든 예견 가능한 과실이...
이소현 2019년 06월 18일 -

(리포트)비자림로 환경영향평가서 "엉터리"
◀ANC▶ 환경 파괴 논란으로 공사가 중단된 제주 비자림로 확장사업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서로 다른 조사지점의 식생조사표가 똑같이 작성됐다며, 재검증을 요구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환경파괴 논란 속에 확장공사가 진행되던 비...
이소현 2019년 06월 18일 -

서귀포의료원 간호사 향해 흉기 난동 50대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박준석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49살 강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4월 새벽 도내 모 병원에서 입원 중인 지인에게 술을 마시러 나가자고 하다, 이를 말리던 간호사 두 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소현 2019년 06월 18일 -

"거짓 작성" 비자림로 환경영향평가
◀ANC▶ 환경 파괴 논란으로 공사가 중단된 제주 비자림로 확장사업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서로 다른 조사지점의 식생조사표가 똑같이 작성됐다며, 재검증을 요구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환경파괴 논란 속에 확장공사가 진행되던 비...
이소현 2019년 06월 17일 -

서귀포의료원 간호사 향해 흉기 난동 50대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박준석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49살 강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4월 새벽 도내 모 병원에서 입원 중인 지인에게 술을 마시러 나가자고 하다, 이를 말리던 간호사 두 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소현 2019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