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늘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습니다. 사망 사고 유형은 차대 사람이 16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사고가 1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까지 ...

소규모 공사현장 안전규정 미흡

◀ＡＮＣ▶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안전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공사장의 경우 안전시설물에 대한 의무규정이 미흡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였습니다. 시청자 제보 뉴스, 이소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2미터가 넘는 쇠파이프가 주차장 바닥으로 곤두박질 칩니다. 공사장 외벽을 ...

'영장 회수' 김한수 전 제주지검 차장 징계 부당

부하 검사가 법원에 제출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서를 회수해 감봉처분 받은 김한수 전 제주지검 차장검사가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김 전 차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감봉 처분을 취소했습니다. 김 전 차장은 2017년 6월 제주지검 근무 당시 부하 검사...

원희룡 지사 캠프 출신 공무원들 선거법 위반 징역형

6.13 지방선거 당시 원희룡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현직 공무원 2명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제주도청 공보관 55살 강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언론 비서관 41살 고 모 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

태권도 승단심사 조작 제주태권도협회장 약식기소

제주지방검찰청은 태권도 승단심사 조작 논란이 인 제주도 태권도협회장 64살 A씨를 업무방해혐의로 약식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천17년 12월과 이듬해 3월 열린 공인 품단 심사에서 탈락한 7명을 임의로 합격시킨 혐의입니다. 지난 1월 협회 관계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태권도 승단심사 조작 의혹을 제기했...

원희룡 지사 캠프 출신 공무원들 선거법 위반 징역형

6.13 지방선거 당시 원희룡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현직 공무원 2명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제주도청 공보관 55살 강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언론 비서관 41살 고 모 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

뇌물수수 공기업 전 제주지사장 구속기소

제주지방검찰청은 건설업자로부터 2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전 한국 가스기술공사 제주지사장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사장이던 지난해 10월 제주시 연동 한 아파트 150세대를 직원 숙소로 분양 받는 조건으로 건축주로부터 현금 2억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뇌물 공여 혐의를 받는 건축주는...

부부 싸움하다 집에 불 지른 30대 입건

제주 서부경찰서는 부부 싸움을 하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36살 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씨는 어제 오후 자신의 집에서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다 주방용 가스 점화기로 옷걸이에 걸려 있던 옷에 불을 붙인 혐의입니다.

무사증 제주 입국 불법 체류자 고용한 50대 실형

제주지방법원 박준석 판사는 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살 한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한 씨는 2천17년 12월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중국인 불법 체류자 장 모씨를 도내 농가에 취업시키는 등 불법 체류자 10명을 취업 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신창-고산 우체국 시간제 영업 철회

시간제 우체국 전환이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제주지방우정청은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근거리에 있는 한경면 신창 우체국과 고산 우체국의 영업시간을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하는 방식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주시 함덕과 한림우체국 통폐합 역시 무기한 보류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