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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변호사회 교권 법률지원 업무협약
최근 교권 침해 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제주지방변호사회와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주지역 각급 학교에 지정 변호사를 연결하는 '우리학교 변호사제도'를 운영하고, 교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현주 2025년 07월 13일 -
"최저임금 인상 저임금 노동자 고려 안 했다"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만32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이 역대 정부의 집권 첫해 인상률 중 최저라며 새정부가 내란세력 청산이란 국민적 염원을 안고 ...
박현주 2025년 07월 11일 -
오피스텔서 남녀 숨진 채 발견‥"추락 추정"
제주의 한 오피스텔 건물 앞에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제주시내 한 오피스텔 건물 외부에서 20대 남성과 1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오피스텔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오피스텔 내부 CCTV와 목격자 말을 바탕으...
박현주 2025년 07월 11일 -
경찰, 끼어들기 등 5대 반칙 운전 집중단속
경찰이 도로 위 교통질서를 해치는 5대 반칙 운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는 9월부터 새치기 유턴과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 불편 신고가 많은 5대 반칙운전에 대해 집중 단속합니다. 또, 관광객 증가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 투기와 음주 소란 등에 대한 단속도 같이 진행...
박현주 2025년 07월 10일 -
서귀포 도리빨서 바다에 빠진 여성 구조
스노클링을 하던 5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구조 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50분쯤 서귀포시 대포동 도리빨해변에서 바다에 빠진 50대 여성을 시민이 구조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여성은 구조 당시 의식과 호흡이 있었지만 저체온증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스노클링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
박현주 2025년 07월 09일 -
바다 생존 수영‥ "해녀 할머니한테 배워요"
◀ 앵 커 ▶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2017년부터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은 바다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경과 해군 수난구조대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는데, 이번에는 바다의 산 증인인 해녀들이 직접 교육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교육 현장을 박현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현무암 바위 해변에 ...
박현주 2025년 07월 08일 -
70대 치매노인, 실종 사흘만 숨진 채 발견
가족과 연락이 끊겨 실종상태였던 70대 치매 노인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서귀포시 토평동 풀숲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그제 낮 12시부터 가족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차가 확인된 토평동 주변을 수색해왔습니다.
박현주 2025년 07월 07일 -
50여년만 공개된 '가장 높은 샘'‥구상나무 대표목도 함께
◀ 앵 커 ▶ 한해 100만 명 정도가 찾는 한라산이지만 여전히 공개되지 않은 자연의 신비가 가득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샘인 백록샘과 21만 그루로 추정되는 우리나라 고유종 구상나무의 대표나무가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박현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END ▶ ◀ 리포트 ▶ 파란 하늘을 뒤로 하...
박현주 2025년 07월 05일 -
제주 시판 도시락 한 끼에 나트륨 하루 권고량
제주에서 팔리는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이 하루 섭취 권고량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락과 밀키트 제품 50개씩을 분석한 결과 1인분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도시락이 천773mg으로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하루 섭취량의 88.7%에 달했습니다. 밀키트는 천331mg...
박현주 2025년 07월 04일 -
제주공항서 청소노동자 쓰러져 숨져
제주공항에서 청소노동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9시 50분쯤 공항 국내선 대합실 화장실 앞에서 청소노동자인 50대 여성이 쓰러졌고, 공항내 편의점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경찰과 소방당국...
박현주 2025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