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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로 상가서 화재‥식당 손님 대피 소동
칠성로 상가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근처 식당에 있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20일) 9시 10분쯤 제주시 일도일동 칠성로 상가에서 건물 2층 식료품 도매점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도매점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옆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들이 대피했고, 20여 분 동안 불이 이...
박현주 2025년 07월 21일 -
서귀포 남원 앞바다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서귀포 앞 바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7시 40분쯤 서귀포시 남원포구 앞바다에서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시신을 인양해 지문을 확인한 결과 40대 남성으로 확인했으며, 신원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2025년 07월 18일 -
호우특보에 침수 피해도 잇따라‥8건 조치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제주시 화북공단 앞 도로가 침수되는 등 오후 6시 기준 8건의 침수 피해가 신고돼 소방과 경찰이 배수조치에 나섰습니다. 제주에는 오늘 저녁 7시 기준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에 68.5mm를 비롯해 한림이 63.5, 애월 60, 제...
박현주 2025년 07월 18일 -
회수비 100원 '프레시백'‥"과로 원인"
◀ 앵 커 ▶ 신선 식품을 집까지 빠르게 배송해주는 쿠팡의 로켓프레시가 올해 2월부터 제주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신선도를 유지해 로켓프레시를 가능하게 해주는 게 보냉가방인데요. 이 가방이 택배노동자들의 과로 원인이라고 합니다. 배송 현장을 박현주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 ◀ 리포트 ▶ 쿠팡 배송기사 조신환 씨. 차량...
박현주 2025년 07월 17일 -
성산항서 발 헛디뎌 바다 빠진 60대 구조
성산항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60대 남성이 배를 타다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남성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현주 2025년 07월 16일 -
전교조 "이진숙 후보자 지명 철회해야"
전교조 제주지부가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성명을 내고 이 후보자의 자녀 조기 유학 논란과 논문 표절 의혹 등을 문제 삼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후보자가 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해 현장의 혼란보다 정책 효과를 우선...
박현주 2025년 07월 15일 -
교차로서 SUV차량 교통 사고‥2명 다쳐
제주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끼리 부딪혀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신시가지 입구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앞 차와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와 앞차에 타고 있던 여성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목격자와 차량 블랙박...
박현주 2025년 07월 15일 -
훈련용품 구입비 횡령 혐의 체육단체장 입건
제주동부경찰서는 훈련용품 구입 비용을 횡령한 혐의로 도내 한 체육단체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체육단체장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동안 학교에 훈련용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판매업자와 짜고 수량을 부풀려 일부만 납품하고 돈을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선거과정에서 자신을 음해한 것이라며 의혹을 ...
박현주 2025년 07월 15일 -
쿠팡 과로사 대책 이행 점검하겠다
민주노총과 택배노조 등이 쿠팡이 과로사 대책을 이행하는지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주지역본부와 택배노조 제주지부 등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 국정감사와 국회 청문회에서 과로사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택배노동자들의 현실은 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
박현주 2025년 07월 15일 -
외국인 237명 검거‥기초질서 위반 10배 증가
◀ 앵 커 ▶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범죄와 기초질서 위반도 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신분증 위조와 렌터카 절도 등으로 200명이 넘는 외국인이 검거됐고, 기초질서위반은 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검은 옷을 입고 매표소에 서 있는 한 남성. 마스크를 ...
박현주 2025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