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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에 공유재산 사용료 한시 감면
제주도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합니다. 감면 대상은 올해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올해 말까지 종소기업은 5%에서 3%, 소상공인은 5%에서 1%로 감면되며, 이미 사용료를 납부한 경우에도 감면 금액을 돌려받을...
박현주 2025년 10월 13일 -

전승 단절 위기 '갓'‥기술 보유자 제주에 2명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주목받은 전통 복식 갓이 전승 단절 위기에 놓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발표한 국가유산청 자료에 따르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갓 제작 기술인 '갓일' 보유자는 제주 2명을 포함해 전국 4명에 그치고 평균 연령은 83세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전통...
박현주 2025년 10월 13일 -

번영로·신대로·연북로 도시숲, '제주숲 핫플' 선정
제주도가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도시숲을 제주 대표 관광 콘텐츠로 키웁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번영로 도시숲과 제주시 신대로 도시숲, 연북로 도시숲 등 3곳을 '제주 숲 핫플'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숲은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접근성과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제주도는 도시...
박현주 2025년 10월 13일 -

제주지역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 전국 3위
제주지역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질병관리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제주지역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0.9%였는데, 전국 평균 9.2%를 웃돌며 서울과 인천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남과 경북, 충남 ...
박현주 2025년 10월 12일 -

훔친 차로 10년 동안 무면허 운전 외국인 검거
제주에서 10년 동안 면허 없이 훔친 차를 몰고 다닌 미등록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6일 서귀포시에서 무면허로 도난 차량을 운전한 중국 국적의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의 정차 신호에도 2km 정도를 달아났다 추격전 끝...
박현주 2025년 10월 12일 -

서귀포 31.7도 10월 중 최고‥늦더위 계속
서귀포 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10월 기온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귀포 낮 최고기온은 31.7도로 역대 10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 지난 7일 31.3도 기록 후 닷새 만에 넘어섰습니다. 성산도 29.5도로 역대 세 번째로 기온이 높았는데, 기상청은 고기압 영향으로 유입...
박현주 2025년 10월 12일 -

마라도 해상서 어선 화재‥27명 전원 구조
제주 해상에서 이동 중이던 고등어잡이 배에 불이 났지만 승선원 27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 50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동쪽 35㎞ 해상에서 부산선적 129톤급 고등어잡이 배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선원 2명이 화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선원 21...
박현주 2025년 10월 12일 -

"건국전쟁2 망언 사죄하고 추가 관람 중단해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건국전쟁2 관람과 발언에 대해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한규 국회의원, 김창범 4.3유족회장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과 4.3 역사를 짓밟는 국민의힘을 규탄한다며 추가 관람 일정을 취소하고 망언에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4.3을 공...
박현주 2025년 10월 12일 -

제주 도시가스요금 전국서 가장 비싸
제주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은 월 만 3천964원으로 가장 가격이 낮은 광주보다 23% 높았습니다. 하수도 요금도 가정용 기준 월 만 4천400원으로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
박현주 2025년 10월 11일 -

현직 경찰 음주운전하다 적발‥면허 정지 수준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운전자의 혈중알콜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정지 수준으로 나왔는데 운전자는 제주경찰청 해안경비단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현주 2025년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