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주민 2명 대피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연동에서 3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식당에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솟아오르면서 식당 주인과 2층에 살고 있던 주민 등 2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
박현주 2025년 09월 13일 -
제주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 열려
2025 제주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이 내일까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립니다. 오늘 열린 개막식에서는 반려동물 테마 공연이 열렸고, 119와 경찰특공대 등에서 구조와 탐지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견들이 소개됐습니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 수영장 등 체험공간을 운영되며 반려동물 식품, 건강 등 38개 업체가 참가...
박현주 2025년 09월 13일 -
호우·강풍 특보에 피해 잇따라‥다시 폭염
제주에 호우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는 도로가 침수됐고, 성산읍 고성리에서 140가구가 1시간 40분 동안 정전되는 등 오늘 하루 7건의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제주에는 오늘 새벽 4시부터 산지에 강풍주의보가, 오전 11시에는 해안에 호우주의...
박현주 2025년 09월 13일 -
최대 239㎜ 폭우‥어선 침몰하고 지붕 내려 앉기도
◀ 앵 커 ▶ 어젯밤 최대 239밀리미터의 폭우가 내리면서 제주도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포구에선 어선이 침수되고 주택 천정이 내려 앉아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어선 한 척이 수면 아래에 완전히 가라앉아 있습니다. 크레인이 배 앞쪽과 뒤쪽 4군데에 굵은 줄을 연결하고...
박현주 2025년 09월 12일 -
폭염에 또 열과 피해‥"수급 안정 대책 필요"
◀ 앵 커 ▶ 이제 제법 가을 기운이 느껴지지만 제주는 올 여름 역대급 더위를 보냈는데요. 사람 뿐만 아니라 농산물도 폭염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큰 피해를 봤던 레드향이 올해도 열과 피해가 심해지며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레드향 나무 280그루가 자라고 있는 서...
박현주 2025년 09월 11일 -
공군 예비군 훈련 중 폭발사고‥7명 다쳐
제주지역 공군부대에서 예비군 훈련을 하다 폭발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어제 서귀포시 대정읍의 공군 방공관제부대에서 대량살상용 지뢰인 클레이모어의 연습용 뇌관이 폭발해 예비군 6명과 교관인 부사관 1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찰과상과 이명 증상을 보여 근처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
박현주 2025년 09월 11일 -
밀입국자 3명 검거‥해상 경계 뚫렸나?
◀ 앵 커 ▶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로 들어온 중국인 밀입국자 6명 중 2명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경찰과 해경은 나머지 3명을 쫓고 있는데, 고무보트가 들어올 때까지 아무도 몰라 해상 치안 경계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 무리의 남성들이 집 문 앞을 막아서...
박현주 2025년 09월 10일 -
중국서 고무보트 타고 밀입국‥460km 건넜다
◀ 앵 커 ▶ 제주 바닷가에서 발견된 정체 불명의 고무보트가 중국인들이 밀입국을 위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명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불법 취업을 위해 중국 상하이 근처 장쑤성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460km 거리를 이동했습니다.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어두컴컴한 복도에서 남성 2명이 방...
박현주 2025년 09월 09일 -
중국 고무보트 발견‥ 밀입국 가능성 무게
◀ 앵 커 ▶ 오늘 아침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중국산 고무보트가 발견됐습니다. 배에서는 중국어로 쓰인 빵과 전투식량, 여러 통의 기름이 실려 있었는데, 밀입국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군과 경찰이 합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포구 방파제 옆에 세워진 회색 고무보트. ...
박현주 2025년 09월 08일 -
우도, 운행 제한 완화 한 달‥"면허 없어도 돼요"
◀ 앵 커 ▶ 우도에서는 그동안 교통 혼잡과 사고를 막기 위해 차량 운행을 제한해오다 지난달부터 조치를 일부 완화했는데요. 버스를 타고 들어오는 단체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면허가 없는 중국인들에게까지 전동 카트를 빌려주고 있습니다. 우도 현지를 박현주, 손세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바다가 시원하게 ...
박현주 2025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