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시민단체, 제2공항 기본계획 당장 중지해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와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논평을 내고,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에 문제가 없다는 국토부의 입장은 잘못된 사실을 전제로 잘못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국토부가 제2공항 사전타당성 재조사 검토위가 제기한 의혹들을 해소하지 못했고 검토위가 요청한 ...

동료 유학생 차로 친 20대 중국인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제갈창 부장판사는 차량으로 친구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유학생 22살 한 모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9월22일 새벽 3시쯤 제주시 이호동 한 주차장에서 동료 유학생인 중국인 20살 조씨 등과 술을 마시다 금전문제로 다퉈 조씨를 차로 치어 다치게 한 혐의...

(아침)펌프카 제주지회 10일부터 나흘간 단체휴업

콘크리트 펌프카 업체 종사자들이 건설현장에서 펌프카 임대료에 대한 덤핑 강요가 비일비재하다며, 이를 규탄하는 집단휴업을 예고했습니다. 대한펌프카협회 제주지회는 내일(10일)부터 13일까지 집단휴업에 돌입해, 건설사들은 원청 직거래를 통해 임대료 단가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한펌프카협회 제주지회에 소...

제2공항 반대 천막 다시 설치

공무원 수백여명이 동원돼 철거한 제2공항 반대 천막이 다시 설치됐습니다. 제주녹색당 등 제2공항 반대측 참가자들은 행정대집행이 끝난 어제 오후 천막을 다시 설치하고, 도청 현관 앞에서 진행하던 연좌시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단식 농성 중인 성산읍 주민 김경배씨와 원희룡 지사와의 면담, 국토부의 제2공...

시민단체, 제2공항 기본계획 당장 중지해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와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논평을 내고,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에 문제가 없다는 국토부의 입장은 잘못된 사실을 전제로 잘못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국토부가 제2공항 사전타당성 재조사 검토위가 제기한 의혹들을 해소하지 못했고 검토위가 요청한 ...

서귀포항 50대 선원 바다에 빠져 숨져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서귀포시 서귀포항 인근 해상에서 선원 54살 박 모 씨가 의식을 잃고 바다에 떠 있는 것을 지나가던 다른 어선 선주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박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건만남으로 30대 유인 폭행 10대 붙잡혀

제주서부경찰서는 성매매를 빌미로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17살 A군 등 세 명을 입건하고, 공범 3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새벽 휴대전화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3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한 뒤, 집단으로 구타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또 조건만남 성매매를 빌미로 남성을 유인해 ...

횟집 수족관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아침 6시50분쯤 제주시 연동 한 횟집 수족관에서 불이 나 수족관과 간판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수족관 히터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료 유학생 차로 친 20대 중국인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제갈창 부장판사는 차량으로 친구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유학생 22살 한 모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9월22일 새벽 3시쯤 제주시 이호동 한 주차장에서 동료 유학생인 중국인 20살 조씨 등과 술을 마시다 금전문제로 다퉈 조씨를 차로 치어 다치게 한 혐의...

(리포트) 제2공항 반대 천막 결국 철거

◀ＡＮＣ▶ 제주시가 제2공항 건설 반대 농성 천막을 강제철거하면서, 주민들과 충돌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됐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공무원 수백여 명이 농성 천막을 둘러싸고 강제철거에 나섭니다. ◀ＳＹＮ▶김동오 /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