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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무전취식...음주운전 30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신재환 부장판사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36살 신 모 씨에게 징역 2년에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해 7월 제주시 이도 2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89%의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달아나고 술집에서 7차례에 걸쳐 288만 원의 술값을 내지 않...
김항섭 2019년 01월 21일 -

트럭 오토바이 부딪혀...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여고앞 교차로에서 1톤 트럭과 오토바이가 부딪혀 오토바이 운전자 80살 양 모 할아버지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9년 01월 20일 -

(리포트) 산후조리원 신생아 RSV 감염...역학조사
◀ANC▶ 최근 대구와 경기도 등 다른 지역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호흡기 융합 바이러스, RSV에 집단으로 감염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제주에서도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한 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내 한 산후조리원입니...
김항섭 2019년 01월 19일 -

'제주 그대로가 아름다워' 문화제 개최
성산읍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제주 지키기 시민행동은 오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주 그대로가 아름다워'를 주제로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제주 환경 보전에 뜻을 함께하는 네티즌들의 소액 기부로 마련된 이번 문화제에서는 제주 제2공항 개발 등 난개발 방지와 환경 보전을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됐으며, 가수...
김항섭 2019년 01월 19일 -

화물선 하역작업하던 30대 추락 크게 다쳐
오늘 오전 9시20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11부두 내 화물선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32살 김 모 씨가 3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김 씨가 컨테이너를 하역하려고 통로로 이동 중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9년 01월 19일 -

(리포트) 수형인 2천500명 명예회복 요원
◀ANC▶ 4.3 당시 군사재판이 불법이라는 법원 판결에 따라 4.3 수형인 일부가 70년 만에 명예를 회복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사망자와 행방불명인 등 수형인 2천500 명의 명예회복은 멀기만 합니다. 김항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4.3 수형 피해자들이 재단에서 분향을 하며 세상을 먼저 떠난 희생자들의 ...
김항섭 2019년 01월 18일 -

빌라 가스폭발...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9시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빌라 주방에서 가스가 폭발하면서 냉장고와 가재도구 등이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교체한 뒤 마감조치가 안 된 가스밸브에서 누출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9년 01월 18일 -

리조트 건설 회사 돈 가로챈 중국인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제갈창 부장판사는 제주에서 대규모 리조트를 개발하며 회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사업자 53살 양 모 씨와 49살 신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천 16년 4월 서귀포시 토평동 일대에 휴양콘도미니엄 등을 조성하겠다며 투자진흥지구로 지정 받은 뒤, 공사 과정에서 99억 원을 ...
김항섭 2019년 01월 18일 -

음주 사망사고 낸 50대 여성 입건
제주동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52살 김 모 씨를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10시 반쯤 제주시 일도 2동 인제사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해 전기차를 운전하다 식당으로 돌진해 식당 밖에 있던 55살 정 모 씨를 숨지게 하고 또다른 행인 55살 김 모 씨를 다치게 ...
김항섭 2019년 01월 17일 -

국방부 소유 땅에서 암석 불법 채취한 업자 검거
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방부 소유인 '알뜨르 비행장' 등 자연녹지지역에 매장된 암석을 허가없이 채취하고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석재 가공업체 대표 48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2천 16년부터 1년 가량 서귀포시 대정읍의 알뜨르 비행장 등 자연녹지지역 3곳에서 허가없이 암석 4만여 톤을 채...
김항섭 2019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