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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선원 바다에 빠져 숨져
어제 저녁 10시 20분쯤 서귀포시 화순항 화물선 부두 인근 해상에서 제주 선적 2천 2백톤급 화물선 선원 64살 노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노 씨가 사다리와 함께 바다에 빠진 뒤 보이지 않았다는 선장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7월 31일 -

80대 할머니 트럭에 치여 숨져
어제 새벽 6시쯤 제주시 한립을 월령삼거리 인근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80살 송 모 할머니가 1톤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송 할머니를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7월 31일 -

과수원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제주시 도련1동의 한 감귤과수원에서 불이 나 감귤나무 세 그루를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근처에서 잡목을 소각하던 중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7월 30일 -

(리포트) 영장 회수 논란에 차장검사 재반박
◀ANC▶ 제주지검 간부들이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몰래 회수했다는 논란이 검찰 내부의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담당 검사가 조직적인 은폐 의혹을 제기하자 차장검사가 공개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압수수색 영장 회수가 부당하다며 대검에 감찰...
김항섭 2017년 07월 28일 -

(리포트) 땅 쪼개기 업자 처음으로 기소
◀ANC▶ 부동산 개발 붐이 불면서 까다로운 건축 규제를 피하려고 토지를 잘개 쪼개 건축허가를 받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런 토지 쪼개기 수법으로 대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하려던 건설업자들이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대규모 토지. 황량한 ...
김항섭 2017년 07월 28일 -

빌라 신축 현장에서 50대 인부 추락해 숨져
어제 저녁 7시쯤 서귀포시 호근동의 빌라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인부 53살 장모 씨가 5층 높이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7월 28일 -

계량증명서 위조 물류업체 대표 구속
제주해양경찰서는 여객선에 싣는 화물차량의 무게를 속인 혐의로 물류업체 대표 45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천 14년 7월부터 2년 10개월 동안 화물차량의 무게를 측정한 계량증명서를 천 800여 차례 위조하고 이를 화물차량 기사들에게 준 뒤 선사에 제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7월 28일 -

(리포트) 땅 쪼개기 업자 처음으로 기소
◀ANC▶ 부동산 개발 붐이 불면서 까다로운 건축 규제를 피하려고 토지를 잘개 쪼개 건축허가를 받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런 토지 쪼개기 수법으로 대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하려던 건설업자들이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대규모 토지. 황량한 임...
김항섭 2017년 07월 27일 -

계량증명서 위조 물류업체 대표 구속
제주해양경찰서는 여객선에 싣는 화물차량의 무게를 속인 혐의로 물류업체 대표 45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천 14년 7월부터 2년 10개월 동안 화물차량의 무게를 측정한 계량증명서를 천 800여 차례 위조하고 이를 화물차량 기사들에게 준 뒤 선사에 제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7년 07월 27일 -

(리포트) 연산호 훼손 심각...보고서 발간
◀ANC▶ 서귀포 강정 앞바다의 연산호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로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데요. 해군기지 건설이 시작된 이후 지난 10년 동안 마을 주민들이 관찰했더니 연산호 군락이 크게 축소되고 종 다양성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돕니다. ◀END▶ ◀ANC▶ 강정 등대에서 남쪽...
김항섭 2017년 07월 27일